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과 일진전기 경영지원실장, 아셉시스글로벌 경영지원실장, 삼양패키징 재무PU장,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올해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25’를 수립하고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 산업용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부채비율은 2015년 말 아셉시스글로벌 합병 진행 과정에서 전년 말 대비 약 2500억 원 증가한 2531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패키징이 재무적투자자(FI)와 공동 사업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으로 조달했기 때문이다. 당시 부채비율은 154%에 달했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자 회사 내부에선 차입금 순상환 기조를 지속했다. 안정적 현금창출력은 2016년과 2017년...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됐으며, 이듬해 7월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해 국내 1위의 페트 패키징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삼양사는 삼양패키징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삼양패키징은 경쟁 시장 내 페트 패키징 58%, 아셉틱 음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시장 100%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매출액 3101억...
2015년 7월 효성의 용기사업 부문이었던 아셉시스글로벌을 인수할 때 2728억 원 규모의 대출을 떠안은 탓이다. 삼양패키징은 꾸준히 부채비율을 줄여왔다.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은 114.8%로 지난해보다 10.9%포인트 줄었다. 삼양패키징 관계자는 “유동성 자금이 충분히 유입되고 있어 부채비율을 계속 줄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패키징은 이번달...
삼양그룹은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 합병 후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로 고영수 부사장(59·사진)을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고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1978년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1985년 기계공학과 석사, 1990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우엔지니어링, 삼성토탈, 효성을 거쳐 아셉시스글로벌...
△백광산업, 유상증자 신주발행가 1410원
△코오롱글로벌, '관급공사 입찰참가 자격제한' 판결 선고 시까지 효력정지
△씨앤피로엔, 유인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동부건설, 권리변경ㆍ 변제방법 등 회생계획안 제출
△삼양사 자회사 삼양패키징, 아셉시스 글로벌 흡수합병 결정
△키스톤글로벌, 최대주주 정크리스토퍼영 변경
△진원생명과학, 美...
삼양그룹은 22일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의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11월 삼양사의 PET용기사업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이며, 아셉시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SCPE(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가 효성으로부터 용기사업을 영업양수 받아 설립된 회사다.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의...
아셉시스 글로벌은 지난 2014년 10월 15일 설립됐으며 같은해 12월 5일 주식회사 효성으로부터 PET 병 및 Aseptic Filling OEM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합병비율은 삼양패키징 대 아셉시스글로벌이 1대0.6002417이다. 이는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반면 GS와 한진은 각각 GS포천열병합발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금융업을 하는 드림플러스아시아, 효성은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아셉시스글로벌, 코오롱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업체인 케이에이치파워, 태영은 환경시설관리업체인 영천바이오에너지를 설립했다.
삼양사는 전날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이하 SCPE)와 식품용 패키징 사업에 대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합작은 삼양사에서 분리되는 삼양패키징과 SCPE가 효성으로부터 인수해 설립한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삼양패키징은 분할기일인 오는 11월1일 당사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수법인은 SC PE의 자회사인 아셉시스 글로벌 주식회사다.
패키징 사업부는 효성 화학사업 부문의 한 사업부로 음료용 페트병과 맥주병 등을 주로 생산한다. 연간 매출액은 2000억~3000억원 규모이며 매년 3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패키징 사업부 매각 소식이 업계에 전해진 당시 효성 측은 5000억원, SC PE는 300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많은 만큼 유기농보이차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효성 아셉시스와 함께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용생코리아의 ‘유기농보이차’는 내달 초부터 국내시장에 우선 출시되며 오는 9월초부터 중국 본토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합작기업 “용생차업글로벌”을 설립,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