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본격 판매 앞두고 가격 안정 기대…작황 평년보다 양호정부양곡 5.5만 톤 반납해도 초과 생산 전망…10월 대책 확정
올해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쌀 생산 단수가 평년(10a당 518㎏)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햅쌀 판매가 시작되면 최근 불안정했던 쌀값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농촌진흥청·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000만 원대를 유지했으나 공익직불금 등 이전소득을 빼면 사실상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의 '2024년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농가소득은 2023년 5082만8000원으로 첫 5000만 원대를 돌파한 이후 지난해 5059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으나 5000만 원대는 유지했다.
항목별로 보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근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공개 요청했다. 주무 부처 장관들도 앞서 전날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정 협의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4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거부권이 행사되면 2016년 박근혜 전 대
정부가 내년부터 남는 쌀을 개도국에 원조한다. 생산과잉인 국내 쌀 수급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인도적 차원의 식량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매년 쌀이 남아돌아 가격이 떨어지고, 이를 직불금 보전으로 메우는 악순환부터 끊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외교부는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향후 국회의 비
쌀 생산 농가가 8월까지 축사와 사료용 공급 계약을 맺는 경우 ha당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쌀 수급 개선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지급하는 지원금 신청이 20일 끝나지만 농가가 8월까지 축사와 사료용으로 활용한다는 계약을 하는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15일 각 지자체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한 국고지원사업에 631억원이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포상과 국고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 시·군에 2011년 추진하는 관련 예산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대상 지원사업은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