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치권에 따르면 2013년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 사진을 보다 카메라에 찍혀 파문을 일으켰다.
파문이 일 당시 심 의원은 "카톡으로 온 주소창을 눌렀다가 누드사진이 뜨기에 곧바로 접속을 끊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10월엔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때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사진을 보는...
한편 윤리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회의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홍문종, 심재철 의원에 대한 징계 필요성을 주장했다.
홍 의원은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최저 임금 이하의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등 인권유린 및 노예노동을 자행하고, 역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경민학교 소유의 빌딩에서...
지난 5월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이 종북세력과 결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김정은에 대한 예를 갖춰 호칭하라’는 의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발언한 김진태 의원,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은 심재철 의원에 대한 징계안도 다뤄진다.
지난 7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이 같은 조치는 지난달 22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본회의 도중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물의를 빚은 것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
또 국회 사무처는 최근 발생한 언론사 및 금융기관 전산망 해킹 사건을 거론하면서 전자투표 방식의 안건처리가 이뤄지는 본회의 도중에는 의석단말기의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국회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특위의 새누리당 심재철 위원장에게 60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됐다”면서 “특위 회의를 할 경우에만 위원장 등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의 심 의원에 대한 공격은 지난달 말 국회 본의원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감상한 것이...
한편 황 대표는 최근 잇따른 장차관급 인사 낙마와 심재철 최고위원의 누드사진 파문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지도층 일각의 도덕적 일탈의 심각하다는 국민 비판의 귀 기울여야 하며 모든 지도층 인사는 다시 한번 철저한 자기 성찰을 해야 한다”면서 “적은 안에 있고 가장 이기기 힘든 상대는 자기 자신이라며 각자 자기 자신의 적을 뿌리 뽑기에 나서야 한다”고...
“나는 스마트폰에 특수한 보호필름을 붙이고 다닌다.”
“스마트폰을 확인할 땐 항상 책상 밑에 숨기고 봐야한다.”
“나는 그래서 스마트폰은 비서에 맡기고 아직도 2G폰을 갖고 다닌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누드사진을 보다 망신을 당한 이후 언론의 눈길을 피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묘책’이 속속...
이날 녹화의 주제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 도중 누드사진을 검색해 감상한 내용이었다.
MC 김구라는 “심재철은 현재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 MB라인”이라며 “주변이 모두 박근혜 라인이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그런 것 같다”고 이유를 추측했다.
그러나 정치평론가 이철희는 “그럼 MB시절에는 박근혜 라인 의원들은 모두 누드 사진을 봤겠냐?”며...
‘누드’ 논란을 일으켰던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나 경위가 어떻든 잘못된 행동이었기에 유구무언”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거듭...
국회 본회의 중에 ‘누드사진’을 검색했다가 거짓말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당 회의를 열었지만 심 최고위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의 휴대전화 역시 ‘착신금지’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다른 매체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정말 왜 그러냐? 통탄스럽다”, “이름이 문제인가? 오세훈~ 원세훈, 김재철~ 심재철 왜들 그러니?”등 심 최고위원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