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심장근육(심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심근이 두꺼워지면 근육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선수 시절 별명은 ‘두 개의 심장, 팀의 산소탱크’이다. 손흥민 선수의 동료로 알려진 덴마크 출신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지난 2021년 핀란드와 경기 중 급성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진 적이 있었다. 이처럼 축구와 같은 과한 심폐지구력 운동은 심장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매년 100여 명의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