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지원으로 국내 철도기술 6건이 국제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향후 우리나라가 수주한 해외 사업에서 활용과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2020년 총 6건의 국내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해 세계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철도기술이 동력분산형 차량(EMU) 도입, 한국형 신호시스템 개발 등
신우이엔지가 정부의 지원으로 자사의 선로변 제어장치(LEU:Line-side Electronic Unit)에 대한 국제인증을 받았다. LEU를 국산품으로 대체할 수 있어 외산품 대비 1대당 약 1000만~1500만 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신우이엔지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철도 신호용품인 LEU가 국제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슈드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