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카드사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과 모바일신분증 이용 등 신원 확인 절차에 차질을 빚고 있고 일부 카드사는 신용대출 업무까지 멈췄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는 국정자원에 화재가 난 당일 저녁부터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각 카드사는 고객 공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
최근 제2금융권과 인터넷전문은행이 대출 신청을 중단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취약차주 대출을 중단했고, 카카오뱅크는 고소득층 대출을 중단하면서 연말까지 대출 '빙하기'를 맞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1, 2금융권에서 일부 대출 상품을 중단했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지난주부터 비교 플랫폼 등 외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중신용자(KCB 신용점수 기준 820점 이하) 대출을 대폭 확대했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자체 CSS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중신용자 대출을 큰 폭으로 늘리며 각각 1조7166억 원, 1조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중저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중저신용 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20점이하)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1조7166억 원으로 전년(4679 억 원) 대비 3.7배 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신용대출 신규 공급에서 중저신용 비중은 2020년말 4.1%에서 2021년 4분기에 90.6%까지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이후부터는 신
與, 코로나 피해 계층 지원 초점“한시적 이자 중단” 법 발의 시사빚투·영끌 차단 총력전 나선 당국금리 인상·원금 분할상환 등 추진은행 “서로 딴소리… 과도한 간섭”
“이자 멈춤법을 만들자.”
금융권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계층의 대출 이자를 감면하고, 상환을 유예하도록 하는 이른바 ‘이자 멈춤법’이란 여당의 제안을 놓고 혼란에 빠졌다. 코로나
강력한 신용대출 규제로 지난해 12월 신용대출 11개월만에 줄었다. 금융당국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빚내서 투자) 등 신용대출이 폭증하자 은행 신용대출 옥죄기에 나섰다. 시중은행들이 연말 신용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등 '초강수' 대책을 내놓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
대출 총량 관리에 나선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강하게 조이고 있다.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지자 수억원 대는 물론이고 이제 2000만 원 넘는 신용대출까지 중단한다.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00만 원을 초과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막기로 결정했다. 소비자가 새로 신청하거나 증액을 요청한 신용대출(집단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포함)이
신한ㆍ국민ㆍ우리ㆍ카뱅, 신용대출 중단하거나 축소하나은행도 이달 말 관련 대책 내놓을 듯
연말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나선 은행권이 신용대출을 조이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신용대출 금리 인상에 동참했다.
케이뱅크는 21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최저 연 2.42%로 0.2%포인트 인상하고,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는 최저 연 2.88%로 0.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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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부채 8000만 원 돌파…지난해보다 4.4% 증가
가구당 평균 부채가 8000만 원을 넘었습니다. 1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조사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올해 3월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까지 마이너스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나서면서 연말까지 소비자들의 대출길이 꽉 막힐 전망이다.
1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이달 31일까지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신규 대출이 중단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 속도 조절을 위해 대출 잔고의 변동성이 높은 마이너스통장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나서면서 연일 압박의 강도를 높이자, 시중은행이 신용대출 전면 중단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직장인 신용대출의 비대면 신청을 받지 않는다.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은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대표 비대면 대출 상품이다. 지난 14일부터 의
지난달 대출 급증을 감당하지 못해 신용대출 중단에 나섰던 케이뱅크가 1000억 원 규모의 자본확충 계획을 밝혔지만, 그 규모가 미미해 대출 재개는 물론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영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각각 1000억 원, 5000억 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케이뱅
동부화재가 인터넷신용대출을 전격 중단했다. 기존 보험사들이 인터넷대출을 강화하는 것과 다른 행보다. 동부화재는 TM(텔레 마케팅)으로 영업채널을 단일화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던 인터넷신용대출 신청 서비스를 지난 1일부로 중단했다. 기존에 신청한 인터넷신용대출은 현황 조회 및 상담 신청을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