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안전부서 간 협업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가 통합된 이후 신설된 시설운영본부 차원에서 처음 열린 안전 소통 행사다.
이번 교류회는 본사 및
한국가스공사는 주강수 사장 취임 후 시작된 조직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현재 6본부 6실(원)체계를 4본부 16처(실)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현행 지원본부, 기획본부, 마케팅본부, 사업개발본부, 시설운영본부, 건설본부 등 6본부를 지원본부, 자원사업본부, 생산본부, 공급본부 등 4본부로 개편할 방침이다.
이는
LG전자 CEO 출신으로 공기업 사장에 취임한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개혁의 칼을 빼들었다.
'공기업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센 데다 LG전자 시절 '개혁 전도사'로 불리며 많은 혁신 성과를 만들어낸 김 사장이 공기업 사장으로 처음 시도하는 개혁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한전 등에 따르면 김쌍수 사장은 취임 직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