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으로 개방형 녹지(961.89㎡, 대지의 35.16%)를 확보했다.
용적률은 1043%, 높이는 130m 이하로 결정됐고 공공기여계획으로 중구청 미디어 관련 건축물 기부채납이 이뤄질 예정이다.
건축물은 업무시설 1개 동 지상 24층 규모다. 지상 1...
남산 등 서울 도심 대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최상층을 전망대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조성으로 을지로의 중심 업무 기능이 확장되고 새로 조성되는 공공임대산업시설을 통해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돼 도심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시민 개방을 앞둔 서울광장 지하 공간을 찾았다. 폭과 높이는 각각 9.5m, 4.5m고 총 길이는 335m인 서울광장 지하 공간은 지하상가 시티스타몰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에 있는데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을 개통하면서 높이가 다른 시청역과의 연결을 위해 생긴 공간으로 추정될 뿐이다.
장난감 도서관의 문을...
당선작은 노을이 한강에 비치는 모습을 형상화해 노을 즐김터를 찾는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포착하고 노을의 빛을 담아내 특별한 경관을 만들고 공간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소로 계획했다.
입상작으로는 △노을에 물들다 △서래둠벙 △한강, 노을을 담다가 이름을 올렸다. 오늘에 물들다는 개방된 한강의 경험을 개인적 차원의 특별한 경험으로...
외국인에게 개방적이며 인종차별도 덜하다.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먼저 다가와 인사하고, 얼굴을 익히면 ‘아미구(amigo·친구)’하며 손을 흔든다.
언어 장벽 때문에 많은 얘기를 나누기 어렵지만 번역기를 돌리고 손짓 발짓해가며 미소로 서로의 마음을 읽는다. 뭐라도 도와주려고 애쓰는 그들이 고마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사진은 몬데구강가에서...
과학 기술·시민 안전 의식 향상으로 연쇄살인 쇠퇴기무차별 대량살인 증가세…미국 총기난사 사건 급증“연쇄살인 대신 단 한 번의 치명적 행동 선택” 분석도
1970~1980년대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살인범들의 숫자가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살인 범죄가 감소한 것은 아니다. 그 빈자리를 묻지 마 대량 살인이 채우고 있다. 두 범죄의 원인과 양상은...
공공보행통로 초입에는 공원을 배치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개포로를 중심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상지 내 학교의 통학환경을 고려해 3개 단지 간 서로 연결되는 보행 동선도 마련한다.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양재천 북쪽 도곡 생활권과 개포 생활권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계획도 담겼다.
현재 양재천 남쪽...
전국 200여 개 영업점에 지역 중소기업을 통해 제작한 양산 1만 개를 배포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 고객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영업점이라도 방문객이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면서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부에도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해 지상에서 포스코센터 미술관 및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과 함께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Media Wall)도 신설했다.
앞으로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공연가에 상시 개방한다. 버스킹 공연 외에도 결혼식 화보 촬영, 어린이집 산책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보의 처분 방안을 정한 ‘4대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조사평가단)의 민간위원 대다수가 4대강 반대 18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채워졌고, 이들에 의해 2019년 2월 두 달 만에 서둘러 보 해체·개방 결론을 냈다고 한다.
4대강 사업의 치수정책을 문 정부와 환경단체 등은 ‘강 파괴’로 몰아붙이며 본류에...
1913년 지어진 철도병원 본관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리모델링을 통한 옥상에 개방형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역사박물관을 꾸렸다. 이를 시민에게 기부채납 방식으로 돌려줬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민자역사 개발을 진행하면서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안팎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용산 민자역사를...
정부는 홍수현상에 대하여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투명하게 개방하고, 시민들은 이를 바탕으로 이전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홍수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재난보험제도가 그 한 예일 것이다.
홍수 리스크 관리전략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반드시 이전 피해의 교훈을 반영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사회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의 값비싼...
해체·개방 결정 과정에서 환경부의 위법·부당행위가 있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두고서도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부실한 물관리가 호우 피해 원인이라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회피를 위한 물타기”라고 반박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4대강 사업이 이뤄진 본류는 비교적 양호했지만, 시민단체 반대로 정비사업이...
환경부는 어제 전 정부 때 내려진 금강·영산강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 재심의를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발표했다. 4대강 16개 보를 존치하고 세종보와 공주보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올바른 방향이지만 미흡한 감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이번 집중호우로 부각된 문제에 대한 족집게 대응으론 볼 수 없는 것이다.
왜 금강 중하류권이 큰 피해를...
민간 기업부문이 주도하고, 대학, 연구기관, 시민사회, 정부, 국회 부문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SK, 현대차 등 6대 그룹 대표자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업집단의 국내 산업혁신투자 촉진 방안이 적극 모색됐다. 우리 경제는 무역적자의 장기화 및 국제직접투자 수지 적자폭이 갈수록 커지는 등 산업혁신생태계가 갈수록 활력을...
환경부는 감사원이 20일 발표한 '금강·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 개방' 공익감사 결과를 존중하며, 감사 결과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하천 정비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주요 내용은 문재인 정부 당시 금강·영산강의 보 해체 결정에 '4대강 사업 반대 시민단체'가 개입했고, 이를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이...
반대 시민단체'가 개입했고, 이를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이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당시 환경부가 문 정부의 국제과제 시한을 지키려 보 해체의 경제성 분석도 불합리하게 했다는 지적도 함께였다.
감사원은 20일 공개한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관련 감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에 올해 1월 김 전 장관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아울러 대상지 서쪽 인근의 공공공지, 공개공지와 연계된 개방형 녹지(667.92㎡, 대지의 34.4%)를 만들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방형 녹지와 연계되는 건물 내 저층부 개방공간(오전 7시~오후 10시 완전 개방)을 도입해 가로변의 지속적인 활성화도 유도할 방침이다.
건축계획안은 총넓이 약 3만㎡, 지하 7층~지상 27층...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대규모 민간 개발 시 대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해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 확보에만 집중하지 않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이자 생태계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열섬 현상 등을...
경기 성남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사고 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 통제했던 정자교 '차도'를 임시보행로로 시민들에 개방한다.
앞서 정자교는 지난 4월 붕괴사고 후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다.
성남시는 이에 따라 탄천 둔치에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 가교를 설치 운영했다. 하지만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잦은 탄천 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