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고 있는 레이저·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치료 및 피부암 진단 전문기업 스페클립스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클립스는 2023년 레이저 광학 연구개발 기업 케이엘과 합병을 계기로 펄스 레이저 기반의 의료기기 제조 플랫폼 기술을 완성하며 레이저 기반 피부 미용·치료 의료기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1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엔 300억 원 규모의 ‘
국내 공식 등록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300개사를 돌파했다. 2017년 1월 창업기획자 등록제도 도입 후 4년여 만이다. 이들 액셀러레이터들은 1703개 스타트업에 2253억 원을 투자했다. 창업기획자 보육ㆍ투자로 70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후속투자 403건, 인수합병 12건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국내 3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셀리턴의 김일수 대표는 4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고자 한 결정이다.
성금은 전액 김 대표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했다. 셀리턴은 설립 초기부터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유방암 환우를 지원하는 핑크리본캠페인을 비롯해 화상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DB금융투자, IBK기업은행, 소프트뱅크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총 1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이번 투자 유치금을 전도유망한 기술 스타트업 발굴, 투자 및 육성 프로세스 전문 시스템화, 예비 창업 고도화 프로젝트 등에 집중 활용
셀리턴이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 및 인공지능(AI) 기반 피부암 진단분석 전문기업 스페클립스를 인수하고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셀리턴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스페클립스의 구주 일부와 신주를 인수해 스페클립스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5일 밝혔다. 스페클립스 인수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에서 전문의료기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 관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를 국빈방문하며 성사된 ‘한-핀 스타트업 서밋’의 주인공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었다. 그만큼 스타트업 강국 핀란드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알린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한-핀 스타트업 서밋의 성과를 짚어본다.
◇ 스타트업 혁신창업, 양국 지원기관 협력 한뜻
한-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핀란드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혁신’을 외쳤다. 지난 9일부터 핀란드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헬싱키 콩그레스 빠시또르니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개방형 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의 미래를 본다’는 주제로 마련한 ‘한-핀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해커톤대회 및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참관하
SK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벤처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서 열린 벤처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스페클립스’가 그 주역이다.
1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드림벤처스타(DVS) 2기 기업인 스페클립스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2016 코리아 서밋(Korea Startup Summit NYC)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중인 2기 벤처기업이 성공 지표로 알려진 10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SK그룹은 2일 대전센터와 공동 육성한 드림벤처스타(DVS) 2기가 10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 조만간 미화로 1000만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투자 규모로만 보면 1기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