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출시 이후 스낵 전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PB(자체 브랜드) 스낵 매출을 무려 16배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종혁 GS25 즉석식품MD는 “냉면 매출이 급증하는 하절기의 전략 상품으로 대용량, 재미요소 등을 특화한 세숫대야물냉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가용비를 따지는 고객을...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디저트, 과자류의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라이브러리 테마에 스낵을 추가한 매장이다. CU는 향후 맥주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 점포 ‘맥주 라이브러리’ 매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편의점업계가 특화매장에 힘주는 것은 편의점 수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외 인기 있는 스낵과 라면을 한데 모은 특화 편의점 '스낵·라면 라이브러리(CU T2인천공항 교통센터점)'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디저트, 과자류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에 착안해 두 번째 라이브러리 테마를 스낵으로 선정했다....
또 작년부터 쌀, 채소, 과일, 정육, 수산 등 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식재료까지 상품 영역을 확장 중이며 최근에는 컬리와 손잡고 장보기 특화 편의점을 오픈해 근거리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연세우유 크림빵 등 메가 히트 상품도 이러한 상품 변화를 이끌었다. 이 상품은 올해 초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
◇식음료업체, 단백질 ‘음료’에 꽂혔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의 2021년 단백질 음료 매출이 전년 대비 124.5% 늘었고, 지난해에는 여기서 136.7%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도 130.4% 증가하며 치솟았다. CU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음료 품목 역시 2021년 20여 종에서 올해 60여 종으로 확대됐다. 편의점의 주 소비층은 10~30대로 젊은 세대의 단백질 음료를...
편의점 업계가 건강식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MZ세대 사이에서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이 합쳐진 신조어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다.
CU는 최근 건강 스낵 시리즈인 ‘Get balanced’ 첫...
3.5톤 형 트럭 안에는 스낵, 라면 등을 위한 진열대 외에도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 쇼케이스, 컵 얼음을 보관하는 냉동고 등 집기는 물론 실제 점포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POS를 갖추고 있다.
1.2톤 이동형 편의점은 어묵, 튀김 등을 현장에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즉석조리 특화형 점포이며, 컨테이너형은 간편식 냉장 쇼케이스, 소형 냉동고 등...
세븐일레븐이 대만에 젤리와 스낵을 수출한다.
2015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PB(자체상표) 상품 수출길을 열었던 세븐일레븐은 대표 PB(세븐셀렉트) 젤리 3종과 스낵 2종을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6년 11월부터 대만에 PB상품을 지속해서 수출해오고 있다.
이번 수출 품목은 지난 2016년 국내 편의점 젤리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고...
업계 역시 중국인이 즐겨 쓰는 모바일페이를 도입하고 상품 특화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7일 편의점 CU(씨유)의 올해 은련카드 및 중국 모바일페이 결제 자료를 보면 올해 1~10월 누적 매출 기준 1위는 바나나맛 우유가 차지해 3년 전과 같았다. 하지만 2~5위 품목은 상당수 바뀌었다. 2015년에는 신라면, 양반김, 초코파이, 종가집 김치가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