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옥수수는 전세계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최대 대두 수입 대상국이기도 하다.
곡물값 상승은 식료가격 상승으로 연결돼 소비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하지만 옥수수 값이 오르면 가축 사료비가 늘어나면서 축산농가에는 심각한 타격을 준다.
미국산 곡물 감소는 빈곤국에 대한 식량...
가동(오는 25일 시범호 발간)해 농산물 수입, 가공, 유통 관련업계 및 수요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수입 콩의 정부 판매가를 고정 운용하고 밀과 옥수수는 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지난해 7월에 마련한 식량 자급률 제고방안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국제곡물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품목별로 쌀 104.6%, 콩 8.7%, 밀·옥수수는 각각 0.8%를 나타내 쌀을 제외한 곡물의 경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콩을 제외한 1인당 수입량은 272kg로 이는 주요 곡물수입국 중 사우디아라비아(472kg)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곡물 소비량은 전 세계 소비량의 약 0.8%인 1800만t 수준으로 세계 20위를...
곡물가격은 6월 기상 이변으로 인해 불안정했지만 미국의 옥수수 생산 감소 전망이 6월 중순 이후의 가격 상승을 주도한것으로 조사됐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234 포인트) 보다 5.6% 낮은 221 포인트를 기록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월(176 포인트) 보다 1.3% 낮은 174 포인트를 기록했다. 국제적인 수입 수요 감소와 주요 수출국의 통화 약세로 인해 육류 품목...
한은은 이에 대해 "제조업은 조립금속 및 기계, 화학제품 등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나 농림어업이 벼, 옥수수 등의 작황 호조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림어업은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해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광업은 석탄 증산에 힘입어 전년대비 0.9% 증가해지만 제조업은 경공업과 중화학공업...
42달러로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2월물 옥수수 가격은 전일 대비 3.3% 급등한 부셸당 6.56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7달러선에 근접했다.
미국 국립기상센터 일리노이 지국의 맷 반스 기상학자는 “다음주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며 “폭염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달 말 적용이 끝날 예정이던 63개 중 삼겹살, 건고추, 설탕, 원당, 제분용 밀, 가공용 옥수수, 치즈, 냉동고등어, 액화석유가스(LPG) 등 44개를 연장하고 냉동크림, 산돼지 등 19개는 혜택이 종료.
*EU, 이란 석유제재로 한국 수급 차질 우려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석유 거래 금지 조치로 우리나라의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석유류 제품의 값이 오를...
천연원료로 옥수수나 감자, 쌀, 고구마 등에 다량 함유된 전분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종전 기술과 비교해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산성조건이나 고온처리 등 다양한 가공조건과 저장온도에서 우수한 유화안정성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에 용해 후 가열하여 사용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해 차가운 물에서도 쉽게 용해되는 사용상의 편리함도...
또 옥수수는 바이오에너지 수요 증가와 주산지 기상악화로 가격상승세가 지속됐다.
과일의 수입가격을 살펴보면 레몬과 파인애플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견과류에서 아몬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관세철폐(8→0%)로 가격하락세를 유지했다. 호두와 밤(냉동)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25.4%, 10.5% 상승세를 보였다.
축산물에서 쇠고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유럽계 곡물 메이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성공해 옥수수를 포함한 곡물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aT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유럽의 주요 곡물상 합작사인 니데라(NIDERA)와 스위스 사료용 곡물 기업인 쥴릭그룹(Zuellig Group)과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곡물류에서 밀(제분용)·강낭콩·팥·생두는 하락, 옥수수수입가격은 상승했다. 과일에서 포도·오렌지·키위는 하락, 레몬·파인애플·바나나는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축산물의 경우 쇠고기·완제품은 안정세를 보였으며, 닭고기·돼지고기는 상승했다. 수산물은 주요 활어·신선·냉동 어류 모두 수입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국내 곡물자급률은 2010년 현재 사료용을 포함해 26.7%에 불과하다”며 “밀과 옥수수, 콩의 자급률은 각각 0.8%, 0.8%, 8.7%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1500만톤이나 되는 곡물수입이 미국 등 소수 국가 생산물에 편중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곡물은 국내생산으로 최대한...
밀과 옥수수의 수급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기적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 센터장은 "구리와 면화는 산업 및 소비 부문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품목이고, 금융위기 이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품목들이어서 향후 물가 안정이 확인될 때까지 공격적인 수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상승...
공정거래위원회는 한·미 FTA,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철폐되거나 줄어든 수입품 가운데 주요 생필품을 골라 4월 이후 소비자 판매 가격을 점검한 결과를 19일 이같이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총 17개 품목이다. 미국산은 오렌지, 오렌지주스, 포도 주스, 와인, 맥주, 아몬드, 호두, 옥수수, 샴푸, 자동차, 냉장고 등 11개이다. 유럽산은 다리미...
양념채소인 마늘·양파는 국내공급물량 증가로 수입가격이 연속 하락했다. 주요 일반채소는 가격이 떨어졌고 주요 가공용 곡물인 옥수수는 상승세가 지속됐다.
축산물은 쇠고기·완제품의 안정과 닭고기·돼지고기의 상승으로 125.2를 기록해 각각 1.3%, 7.8%씩 올랐다. 소갈비는 하락, 삼겹살은 주요 수입국인 EU산 가격 상승으로 수입가격이 상승했다. 닭다리는...
원유, 옥수수, 커피 등 28개 상품에 포지션리미트를 도입하려고 했지만 공화당과 업계의 반대로 후속조치에 들어가지 못했다. 영국은 규제에 반대한다는 뜻에서 꼼짝도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이달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6월 멕시코 정상회의에서 원자재 가격변동성 완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정부는 “우리는 원유를 대규모로 수입하는...
자본재는 전년동기대비 비행기(73.0%)와 화물선(39.3%)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소비재는 전년동기대비 옥수수(80.2%)와 돼지고기(47.9%)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었다.
원자재는 가스·원유 등 에너지지원의 수입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원유수입은 도입단가(121.2달러)가 전년동월보다 14.4% 증가해 도입금액이 88.7억달로 4.5% 증가했다. 전월과...
현재 밀, 옥수수 등 총 103개 품목에 대하여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으며 이 중 돼지고기, 건고추 및 마늘은 올 3월말로 적용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정부는 “할당관세를 통해 관세율을 인하함으로써 수입부담 완화에 따른 수입확대로 물자수급 원활화는 물론 국내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커피·사료용 옥수수·포도주 등의 농산물과 갯지렁이·부화용 알 등의 수산물은 국내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품목들이다.
우리 농어업에 민감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들은 농산물 세이프가드(ASG)를 적용, 계절관세 도입, 관세 철폐 유예 등 다양한 보호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