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가 늘어날 것"이라며 "참치캔, 냉장햄, 리챔, HMR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매 계획을 수립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산캔 가격 인상은 원가 요인으로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주력 품목들은 직접적 판가 인상보다 행사 축소 등을 통한 간접 인상으로 평균판매가격을 개선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반해 수산물 가공식품 대표 품목인 수산캔은 낮은 품질과 저가 이미지에 머물러 있고, 시장은 1200억 원(참치캔, 연어캔 제외) 규모로 최근 몇 년간 정체 중이다. 현재 수산캔 시장(참치캔/연어캔 제외)은 꽁치캔, 고등어캔 등 조림, 찌개 등에 주로 사용하는 ‘요리재료형’ 1세대 수산캔과 안주나 반찬으로 바로 먹는 HMR형 수산캔으로 구분돼 있다.
1년여간의...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에서 즐기던 수산물 요리를 다양한 캔 제품으로 출시해 HMR 트렌드에 맞춘 ‘맛있는 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계절어보 신제품은 모두 3종으로,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 안주형 제품 1종과...
CJ제일제당의 ‘계절어보’는 바로 먹는 콘셉트의 수산캔 제품으로, 매운꽁치, 간장꽁치 등 총 5종이 출시됐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과에서 비린내를 제거하는 성분을 추출해 제품에 적용, 조리 없이 바로 먹어도 비리지 않다.
동원F&B도 바로 먹는 요리캔 브랜드인 ‘정찬’을 선보여 ‘정찬 안동식찜닭’과 ‘정찬 닭볶음탕’ 등 2종을 출시했다. 별도로...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최자은 부장은 “‘CJ알래스카연어’ 출시는 새로운 제품이 없었던 수산캔 시장에서 ‘연어캔’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연어캔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연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 수산캔 제품의 개발ㆍ제조에 있어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맛과 기능성에 있어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2018년, 펫푸드 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F&B 식품사업부문 강동만 상무는 “국내 반려동물이 증가로 인해 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자체 브랜드로 국내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유명...
동원참치가 단일 수산캔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5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구를 약 10바퀴 반(약 41만5000㎞)을 돌 수 있는 거리로,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 산(8848㎞)의 19.9배 높이가 되는 양이다.
동원참치는 지난 1982년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32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식품이다. 지난해에만 약 2억2000만캔을...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최대의 수산캔 회사인 세네갈의 SNCDS를 인수해 아프리카 및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동원그룹은 앞으로 남미, 유럽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핵심이 될 전문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송재권 동원그룹 경영지원실장은 “동원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유비벨록스가 129만6003주 지분 취득
▲테라세미콘, SMD와 236.8억 규모 장비 공급 계약
▲동원사업, 세네갈 수산캔 회사에 2100만달러 투자
▲진도, 최대주주 임오파트너스 2만6060주 추가 매수
▲셀트리온, 멕시코 보건당국 임상 1상 시험 승인
▲삼화페인트, 자사주 4만5000주 장외 처분 결정
▲삼환기업, 599억 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낙찰자 선정...
동원산업은 장래사업으로 세네갈 수산캔회사 자산 인수 등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향후 5년간 2100만달러이며 부분별로는 수산캔회사 설립 및 자산인수에 500만달러, 수산캔회사 설비 도입/보수 및 수산회사 설립등에 1600만달러가 투입된다.
회사측은 “수산식량자원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NCDS는 세네갈의 다카르에 위치한 아프리카 최대의 수산캔회사로 연간 2만5000톤의 참치 및 정어리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원그룹은 세네갈 정부로부터 선망선과 트롤선 등의 어획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향후 세네갈의 수산식량자원개발을 추가적인 어획권리도 허가받을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