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보스는 내스티 갤 창업주 소피아 아모루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직접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드라마처럼 아모루소의 어린 시절은 녹록지 않았다. 아모루소는 2014년 펴낸 자서전에서 당시의 삶을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에세이에 빠진 홍유진 미메시스 대표는 ‘걸보스’(소피아 아모루소·이봄)을 꼽았고, 도승철 밝은미래 대표는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린 마틴·글담)로 즐거움을 느꼈다. 도승철 대표는 “70먹은 노부부가 전 세계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다. 페이스북을 통해 접한 뒤 책으로 출간돼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이투데이 독자들에게 적극 권했다.
정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