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하루 전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에 청해진해운 물류팀장이 과적을 지시해 선장이 거부하고 출항한 사실도 드러났다.
신원을 밝히지 않고 증언한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오하마나호에 더는 선적할 수 없어 제지했더니 청해진해운 상무가 자신이 책임질 테니 선적하고 출항하라고 강요해 거절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이...
대균 씨는 자신을 세월호 쌍둥이 배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등록하고, 2002년부터 5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사용료 등으로 73억 9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됐다. 1심은 대균 씨의 혐의를 모두 인정,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징역 4년을 구형한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고, 대균 씨 역시 1심...
대균 씨는 자신을 세월호 쌍둥이 배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등록하고, 2002년부터 5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사용료 등으로 73억 9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됐다. 1심은 대균 씨의 혐의를 모두 인정,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징역 4년을 구형한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고, 대균 씨 역시 1심...
세월호와 쌍둥이배로 유명한 오하마나호를 비롯해 선박 4척도 경매에 들어갔다. 오하나마호의 경우 지난 9월11일 감정가 84억995만원에 첫 경매가 이뤄졌으나 유찰돼 10월15일 58억8696만원에 두 번째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해당 물건들은 모두 8월~9월 경매에 붙여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2015년 초 경매일시가 잡히는 것이...
대균씨는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자신을 등록해 놓고 상표권 사용료 명목 등으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이 형량을 구형하는 대균씨의 결심 공판은 박수경(34ㆍ여) 등 도피조력자 3명과 함께 오는 8일 오전 10시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대균씨는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자신을 등록해 놓고 상표권 사용료 명목 등으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3개월 넘게 대균씨의 도피를 도우며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며 도피를 도운 하씨는...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자신을 등록해 놓고 상표권 사용료 명목 등으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원가량을 받아 챙기기도 했다.
박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3개월 넘게 대균씨의 도피를 도우며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며 도피를 도운 하씨는 대균씨와 박씨가 검거된...
오하마나호는 세월호와 비슷한 구조로 설계된 ‘쌍둥이 배’로 불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간사를 비롯한 야당 특위 위원 9명은 오전 11시부터 목포·진도 지역을 찾아 현장조사를 가졌다. 앞서 야당 위원들은 지난 19일 인천을 방문해 오하마나호를 조사했다.
야당 위원들은 목포 해양경찰서와 진도VTS, 해군 3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
오하마나호는 청해진해운 소유로 '세월호의 쌍둥이배'로 알려져 있다.
또 목포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은 고정식 발라스트 대신 물을 실은 채 운항하다가 이를 시정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마산에서 운항하는 다른 여객선은 복원성에 대해 승인사항을 제대로 이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윤 의원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오하마나호 등 구조가 변경된 여객선들의...
'오하마나 호'는 세월호와 크기-구조가 비숫한 '쌍둥이 배'로 '인천-제주' 항로를 운항했다.
당시 오하마나호는 인천항 출발 직후 30분 만에 엔진 고장으로 바다 위를 5시간 동안 표류하는 사고를 당했다. 배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인천지역 고교 2학년 학생 430명을 포함해 승객 64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