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간호사는 인구 1000명당 6.9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명 적고, 이직률은 2.33배나 높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고 간호사에게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강요할 수 있을까요?”
박종철 세움EAP 대표는 국내 간호사들의 높은 이직률과 이른바 ‘태움’ 문화가 사회적 인식과 병원의 이익 추구가 맞물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심리 교육과 상
“직장 생활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는 가정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돼 있고, 반대로 가정에서 발생한 문제도 직장에서 근로 효율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박종철 세움EAP주식회사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가정과 직장 생활의 문제는 서로 떨어질 수 없다”며 “가화만사성이란 옛말처럼 내 주변이 평안해야 일의 성취도 있는 것”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