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빠진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9일~31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리는 스피드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42회 전국남녀
20년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1994년 당시 갓 고등학생이 된 앳된 얼굴의 천재 소년은 20년이 지난 지금 소치의 기수로 대한민국의 얼굴이 됐다. 1997년 월드컵에서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했고, 2007년과 2008년에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거머쥐었던 한국 빙상의
이상화의 라이벌 위징(29ㆍ중국)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불참하면서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금메달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중국 선수단의 자오잉강 부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할 예정이던 위징이 고질적인 부상 재발로 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5일 밤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던 위징은
이상화(24·서울시청)가 소치에서 올림픽 예행연습으로 시즌 최종 대회를 치른다.
이상화가 21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0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파이널에서 500m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한 이상화는 소치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세계 빙속의 역사를 새로 쓴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이상화는 이날 "주종목인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름에 열심히 훈련한 대가가 기록으로 나타난 것 같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나가겠다"고
이상화(24·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28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두번째 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오르며 전날 2위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500m에서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상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두번째 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만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다.
티졔 오네마(네덜란드)가 37초06으로 2위에 올
이상화(24·서울시청)의 거침없는 질주가 빙상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상화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8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리처드슨(미국·37초42)를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이상화는 지난해 1월 위징(중국)이 같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4·서울시청)이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의 통산 5회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혁은 29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500m를 34초33 만에 주파, 드미트리 로브코프(러시아·34초46)를 0.13초 차로 제치고 1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자존심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이규혁은 국가대표로 지난 십수년간 세계대회에 출전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
이규혁은 지난 1997년 국내에서 개최된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은메달(500m)과 동메달(1500m)을 시작으로 국내와 국제대회를 점령해 나갔다.
이어 그는 같은 해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서울시를 빛낸 선수단과 가족을 초청해 격려했다.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8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팀 코치 겸 선수인 이규혁과 빙상연맹 소속의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등 선수 7명과 서울시 체육회 및 빙상연명관계자 5명, 선수단 가족 4명 등 총 16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서울시
기아차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규혁 선수(서울시청ㆍ30)에게 프리미엄 SUV‘모하비’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 1층 전시장에서 모하비 전용차량 지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월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07/2008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