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은 설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00여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1월 28일과 2월 10일, 15일 정산분으로 이를 최대 1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총 1100억 원에 달하는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중소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급여 및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7200여 협력사의 결제대금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맹점과 중소협력 업체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번 설을 맞아 조기 지급하는 가맹점의 정산금은 약 600억 원 규모다. 평소보다 10일 가량 앞당긴 31일에 지급된다. 정산금 조기 지급 대상점과 금액은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결정됐다. 또, 170여 개 상품납품업체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에 나섰다.
1700여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대금 지급일과 관계없이 명절 이전인 내달 7일에 상품 대금 25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SALE’ 상품에 대한 대금도 행사 종료 후 3일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중소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