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동향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바이오업계 수출간담회(산업기술시험원, 구로)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2차 회의 개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계-금융계 간 소통채널 개설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복지부 협력 강화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에 따른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민관합동 철강수급조사...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소재·IT 산업군을 중심으로 수출 약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출 우려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대비 시스템도 가동됐다.
방 차관은 "계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전경련, ‘2023년 수출 전망 조사’ 결과 발표기업들, 내년 수출 증가율 0%대 전망전기전자·철강·석화 업종 역성장 예상“원자재 수급 관련 세제 지원 등 정책 필요”
최근 2년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수출이 내년에는 0%대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농·축·수산물은 채소 및 과일류의 전반적 수급 개선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전년 같은 달 대비 가격 오름세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 석유류도 중국 코로나 방역 강화 등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이어가며 가격 오름폭이 둔화했다. 개인서비스도 11월 국내 여가 수요 비수기로 인해 외식제외 서비스 가격 상승 폭이 둔화되는 등 오름세가 둔화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에 이어 가장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급망 불안이 지속하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개선된 차량 반도체 수급 상황으로 올해 9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1~11월 누적 수출 실적은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화물연대 총파업 거부 등 하방 요인에도 물량과 금액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건설·석유화학·디스플레이 산업은 산업전망과 크레딧전망 모두 부정적으로 나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소폭 실적 개선이 나타났으나, 올해 들어 각 산업의 수급 여건에 따라 실적 차별화가 벌어진 영향이다.
특히 건설 산업에 대해 비우호적인 사업과 재무여건 속에 중단기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홍석준 한국신용평가...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시멘트·철강·자동차·석유화학·정유 등 주요 업종에 총 3조263억 원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업계는 철강업이다. 화물연대 파업 열흘 동안 철강업계가 입은 피해 규모는 1조306억 원에 달한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4일까지 철강업계의 출하...
향후 석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시장에서는 러시아산 원유 수출량이 하루 최대 10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유가는 수급 우려 전망에 5일 아시아시장에서 오름 폭을 확대했다. 내년 1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 모두 2% 넘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우선...
“시멘트 수급 정상화?…아직 차질 빚어”건설노조, 동조 뜻 밝히면서 악화일로“공기 지연 직결…입주 늦춰질 수도”
“언론 등에서 시멘트 수급 정상화라고 하는데 전혀 체감되는 바가 없다. 레미콘 믹서 트럭 10대를 주문하면 1~2대 들어올까 말까 한 상황인 데다가 계획한 양만큼 타설하지 못해 철근팀, 알루미늄폼팀, 형틀팀이 열흘째 못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같은 시각 지에스이(2.03%), 한국석유(3.90%), 중앙에너비스(7.86%), 흥구석유(4.57%) 등도 오르고 있다.
화물연대 총 파업이 9일째 이어지면서 전국 주유소 내 휘발유 품절 현상이 나타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에서 기름을 운반하는 유조차(탱크로리) 기사 중 80%가 화물연대 소속인 것으로...
산업부는 긴급수급 점검 회의에 앞서 박일준 2차관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관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등을 사전 검토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33곳으로 전날보다 10곳 늘었다....
대한석유협회는 거래처별로 사전 주문이나 재고 비축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석유제품 수급 차질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등 일부 주유소에서는 이미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의 품절 주유소는 23곳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가 품절된 주유소가 22개소, 경유 품절이 1개소로 집계됐다....
“리튬과 희토류는 곧 석유와 가스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 희토류에 대한 우리의 수요는 2030년까지 5배로 증가할 것이다.” 이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020년 연설에서 핵심원자재법(RMA, The Critical Raw Materials Act)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한 말이다.
EU는 2030년까지 녹색대륙, 디지털유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두...
정부 역시 화물연대 파업 이후 정유 4사와 유관기관, 관련 협회와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 중으로 탱크로리 파업 참여 현황과 정유공장·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 주유소 재고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석유제품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 차관은 "파업 이전부터 정유·주유 업계의 사전재고 확충 노력 등으로 전국 주유소에서...
EU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 속에 군사 강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면서 이에 맞은 수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우선 유가 급등에 따른 산유국 중심의 투자여력 개선 모멘텀 및 정상경제외교 성과(사우디)와 연계해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에너지·인프라 분야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현재 사우디는 '사우디 비전 2030...
특히 삼성전자가 2030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시스템반도체 1위 달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정직 장비 수급이 뒷받침돼야 한다.
ASML은 반도체 첨단 미세 공정의 핵심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컨테이너박스 크기의 EUV 장비 1대 가격이 4000억~50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이지만 공급 물량이 연간 40여 대로 제한적인 만큼...
수급 관리는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전담하고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탄산 수급 현황을 점검한다.
또 원료 탄산 공급사의 정기 보수 일정과 드라이아이스 수요 등을 고려해 내년 5월부터 9월까지를 탄산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탄산 관련 협단체와 함께 긴급 가동 반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선 석유화학협회를 비롯해 탄산 공급과 수요 업계를 대표하는...
3분기 국산 공급은 자동차, 석유정제 등이 늘어 2.1% 증가했고, 수입은 전자제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 13.0% 증가했다. 국내 공급 중 수입 비중은 1년 전(30.2%)보다 2.0%포인트(p) 상승한 32.2%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치였다. 수입 비중은 최근 5개 분기 연속으로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제품은 국산(4.2%)과 수입(26.6%)이...
실제로 시멘트 업종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70ppm으로 철강 100ppm, 석탄발전 50ppm, 석유정제 50ppm, 소각로 50ppm과 비교해 월등히 완화돼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자율기준으로 운영 중인 시멘트제품의 중금속 함량에 대한 법적기준 도입 및 시멘트업종의 통합환경허가제도 적용 등 시멘트업종과 관련한 다양한 개선 요구도 끊이질 않았다.
정부는 이번 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