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정성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진 다양한 복지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기흥동에서는 장과 떡을 직접 만들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동읍에서는 삼계탕 12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연대와 실천이 이어졌다.
△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전통 장과 떡 나눔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말복을 앞두고 9일 취약계층에 ‘조선호텔 삼계탕’ 가정 간편식 제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돌봄 활동인 ‘서울시 이웃 프로젝트(이웃이 선물하는 여름나기)’에 동참하면서 서울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기부 전달식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15일 초복을 맞아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용 닭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더위와 장마에 더 힘들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전날 방배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 초복 보양식용 ‘목우촌 삼계탕’ 등 가정간편식(HMR)과 닭 200여 마리에 해당하는 식재료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