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설비를 갖추지 않아 노동자 추락사고를 낸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 송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경영책임자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
13명 사망, 4명 중경상, 16명 급성 중독의무사항ㆍ면책 법조항 모호…정부 혼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후 한 달간의 성적표다. 한 달 주기로 평균을 내봤을 때 사흘에 한 번꼴로 근로자들은 세상을 떠났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이 사업주·경영책임자 ‘처벌’이 아닌 중대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법이라 했지만, 현실은 달
루트로닉4년만의 흑자전환, 그리고 신제품 출시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용 레이저기기 제조업체2021년 본격적인 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조은애 이베스트
롯데정밀화학주목해야 할 우등생당장의 실적보다는 하반기부터 실적 바라봐야202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셀룰로스 Top Tier로 한 걸음박한샘 SK증권
금호석유달렸던 작년, 숨 고르는 올해제품 강세에 4분기 실적
코스닥 상장사 삼강엠앤티가 올 들어 인수합병(M&A)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지난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는 연결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강엠앤티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14% 증가한 1058억9935만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4억 원이다. 당기순손실
신영증권은 삼강엠앤티에 대해 24일 수리조선 시장 내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면서 보유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삼강엠앤티는 블록, 모듈, 후육강관 전문업체로 구 고성조선해양(현 삼강씨앤에스)을 인수하면서 수리시장에 진출했다. 수리조선 관계사를 둔 국내 유일한 상장사다.
엄경아 연구원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