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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車 생산 1.2%ㆍ수출 1.1% 반등 전망…국내 신공장 가동이 분기점
    내년 車 생산 1.2%ㆍ수출 1.1% 반등 전망…국내 신공장 가동이 분기점
    KAMA, 2025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6년 전망올해 美 25% 고관세에도 생산 408만대 전망⋯1.2% ↓2026년 내수·수출·생산 모두 플러스 전망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미국 25% 고관세와 전기차 현지 생산 전환(HMGMA) 등 외부 변수에도 비교적 선방한 가운데 내년에는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플러스 전환할 전망이다. 5일 한국자동차모빌
    2025-12-05 09:33
  •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 10조2천억 확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신호탄"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 10조2천억 확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신호탄"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10조 2,18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5,821억 원(6.0%) 늘어난 수치로, 시민 생활과 미래 산업의 체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됐고,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2025-12-03 14:49
  • “장기투자 역량·규제 정비 필요” 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한 세미나
    “장기투자 역량·규제 정비 필요” 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한 세미나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일 ‘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세미나’를 열고 장기투자자로서 보험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보험업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실물경제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저성장·고령화·산업 전환의거대한 물결 속에서 보험의 장기
    2025-12-02 16:17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수출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수출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약 100개 협력사 대상 ‘상생 스텝’ 프로그램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상생 스텝(STEP)’을 올해 처음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중소 협력업체도 함께 수출 경쟁력을 갖춰 동반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취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생 스텝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
    2025-12-02 11:00
  • 부산시, 금융중심지 도약 속도…14개 기관 모아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개최
    부산시, 금융중심지 도약 속도…14개 기관 모아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개최
    부산시가 금융산업 전반의 정책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는 2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을 비롯해 부산상공회
    2025-12-02 08:49
  • 김영록 전남지사 'K-스틸법' 통과...지역경제 회복 전환점
    김영록 전남지사 'K-스틸법' 통과...지역경제 회복 전환점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내 철강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담은 이른바 'K-스틸법'이 통과된 데 대해 환영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8일 환영문을 통해 "철강특별법 통과는 전남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철강산업이 위기를 딛고 재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출발선이 될 것이다"고 밝혔
    2025-11-28 08:32
  • 탄소감축, 목표만큼 현실을 보라…멀고 먼 中企 ‘GX’ [데스크시각]
    탄소감축, 목표만큼 현실을 보라…멀고 먼 中企 ‘GX’ [데스크시각]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탄소 압박’이 한층 거세졌다. 글로벌 질서가 기후 대응 중심으로 재편되고,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 목표는 높아졌지만,
    2025-11-24 06: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24일 ~ 11월 28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24일 ~ 11월 28일)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G20 정상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기재부 1차관 09:00 기재위 조세소위(국회) △제3차 국제금융기구(MDB) 사업 관계부처 협의회 개최 △2025년 IMF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25일(화) △경제부총리 G20 정상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기재부 1차관 09:00 기재위 조세소위(국회), 10
    2025-11-23 10:07
  • 韓 ICT, 기회의 땅 UAE에 ‘AI 패키지 수출’ 길 열렸다
    韓 ICT, 기회의 땅 UAE에 ‘AI 패키지 수출’ 길 열렸다
    한국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중동으로 향하는 실질적인 수출 통로가 열렸다.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전력망·반도체·자율주행·항만 자동화까지 이어지는 ‘AI 패키지 수출 모델’이 해외에서 현실화될 수 있는 분기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5-11-19 20:00
  • 김포시, UAM산업 거점도시로 존재감 굳혔다…KTL과 ‘2025 산업육성포럼 시즌2’ 성료
    김포시, UAM산업 거점도시로 존재감 굳혔다…KTL과 ‘2025 산업육성포럼 시즌2’ 성료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공론장의 중심에 서며 수도권 대표 항공모빌리티 거점도시로 위상을 강화했다. 김포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1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UAM 산업육성 전략포럼 시즌2’를 열고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 UAM 협의체 관계자, UAM 기업·스타트업, 공항·항공 연구
    2025-11-19 09:48
  • 신한라이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신한라이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보험 본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신한라이프는 이달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
    2025-11-18 15:12
  • 에어레인, 3분기 누적 매출 209억 돌파…생산라인 최적화ㆍ신사업 확장 본격화
    에어레인, 3분기 누적 매출 209억 돌파…생산라인 최적화ㆍ신사업 확장 본격화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3분기 누적 매출액 209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232% 성장하며 지속적인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매출액은 60억 원으로 12%,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219% 증가
    2025-11-13 16:09
  • 박형준 시장, 국회 방문해 예산 총력전… “부산 미래성장사업 원안 반영 절실”
    박형준 시장, 국회 방문해 예산 총력전… “부산 미래성장사업 원안 반영 절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았다. 항공·항만·반도체·미래차 등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주요 산업 예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형수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주요
    2025-11-12 18:54
  • 강원랜드, 19일 ‘2025 K-HIT프로젝트 비전 발표회’ 개최
    강원랜드, 19일 ‘2025 K-HIT프로젝트 비전 발표회’ 개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과 폐광지역 상생 비전 제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1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K-HIT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통한 국가 관광산업 발전 및 폐광지역 상생’을 주제로 ‘K-HIT프로젝트 1.0’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대내
    2025-11-12 14:31
  • 안정성·성장성 동시에 챙긴 로즈골드5호…IMM PE의 핵심 전략 [PE의 젊은 피⑤]
    안정성·성장성 동시에 챙긴 로즈골드5호…IMM PE의 핵심 전략 [PE의 젊은 피⑤]
    IMM PE의 투자전략 담긴 2조 규모 펀드성장성 갖춘 구다이와 안정성 갖춘 에코비트 투자트랙레코드·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성장 원동력'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PE의 역
    2025-11-11 07:55
  • [논현광장_박덕배의 금융의 창] ‘산업재편 기회’라 읽는 한미 관세협상
    [논현광장_박덕배의 금융의 창] ‘산업재편 기회’라 읽는 한미 관세협상
    세부조항 미공개로 불확실성 남아해외투자·국내산업 육성 병행하고기술축적과 산업고도화 계기 삼길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어렵게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 미국은 자동차와 부품에 부과하던 25%의 고율 관세를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고, 한국은 향후 10년간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약 2000억 달러는 현금,
    2025-11-10 05:00
  • AI 버블 경고에도…삼성ㆍ하이닉스 목표가 일제히 상향 [긍정 회로, AI 슈퍼사이클 上]
    AI 버블 경고에도…삼성ㆍ하이닉스 목표가 일제히 상향 [긍정 회로, AI 슈퍼사이클 上]
    인공지능(AI)이 세계경제의 회로를 다시 그리고 있다. AI 서버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의 폭발적 확대는 한국 반도체를 다시 글로벌 시장의 중심으로 몰아 넣었다. 그러나 이 뜨거운 랠리를 두고 시장에서는 ‘AI 슈퍼사이클’과 ‘AI 버블’이라는 두 시선이 맞서고 있다. 이투데이는 '긍정 회로, AI 슈퍼사이클' 시리즈를 통해 AI가 만들어낸 새로운 수요가
    2025-11-10 05:00
  • 당정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공감대”
    당정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공감대”
    2035 NDC 목표 2018년 대비 53~61% 감축 공감대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합리적 조정방안 마련키로국립대병원 지역거점병원 육성 위해 복지부로 이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목표를 2018년 대비 53~61%로 설정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소
    2025-11-09 19:05
  • 당정,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53∼61% 공감대 “금주 확정”
    당정,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53∼61% 공감대 “금주 확정”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논의한 결과 2018년 대비 53~61%로 감축하기로 공감대를 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권고와 헌법재판소의 결정, 미래세대의 부담, 국내 산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2025-11-09 18:49
  • 진옥동 회장 ‘K-성장 프로젝트’ 시동⋯신한금융 110조 원 투입
    진옥동 회장 ‘K-성장 프로젝트’ 시동⋯신한금융 110조 원 투입
    반도체ㆍAI 등 생산적 금융 93조~98조소상공인 대출 확대 등 12조~18조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초혁신경제 전환과 민생 회복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부동산 중심의 금융구조를 벗어나 산업 전반의 생산적 자금 순환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향후 5년간 총 110조 원을 투입해 국가 전략산업과 서민경제를 동시에 지원하는 구상이다. 신한금융
    2025-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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