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씨닭 공급부터 사육·유통까지 연계…토종닭 달걀 산업화 추진 최고 산란율 96%…영양군, 2030년까지 소규모 산란계 농가 50호 육성
백숙과 삼계탕 등 고기용에 치우쳤던 토종닭 산업이 프리미엄 달걀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정부는 최고 산란율 96%를 기록한 달걀 생산용 토종닭을 앞세워 씨닭 공급부터 농가 사육·유통까지 이어지는 보급체계를 구축
현대백화점이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이 낳은 달걀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e슈퍼마켓에서 '황실 토종 유정란'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으로 인증받은 ‘황실 토종닭’이 낳은 달걀로, 백화점 업계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실 토종
경북 영천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 부근에서 발생한 닭들의 폐사는 감염성이 낮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때문으로 밝혀졌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어제 영천시 도동의 한 산란용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한 닭 7마리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저병원성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9)로 판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