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혼자서 정신과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일은 거의 없어요”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 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들은 평범한 주변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노인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우울감이나 인지력 저하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건강에 이상이 느껴져도 주변에 짐이 되기 싫어서, 치
☆ 이응노(李應魯) 명언
“실오라기 먼지 한 톨도 자연 우주와 같은 삼라만상의 하나요, 작품의 중요한 언어이다.”
한국의 화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이 갖는 현대적 감각을 발견한 그는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른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해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끊임없는 실험으로 한국미술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말년의 ‘군상’ 시리즈는 그의 평생에 걸친
USA투데이 인터뷰...“여론조사 보면 승리 가능성”“체력, 지금 괜찮지만 4년 뒤 어떨지는 몰라”“트럼프, 경제법안 뒤집으면 경제 타격만 줄 것”경제 성과로 ‘삼성 대미 투자’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중도 사퇴를 하지 않고 출마했다면 승리했을 가능성에 대해 “여론 조사를 토대로 보면 그렇다(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신제품 교체 지원 대상 가전 품목도 8개→12개로 확대 적용가전기기에는 최대 20% 지원금
중국이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구형 소비재 교체 보조금 지급에 나선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날 ‘대규모 설비 갱신과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 정책 강도·범위 확대 통지’를 발표했다.
서울 강동구가 동부기술교육원 일대 ‘열린정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서울시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동부기술교육원 일대 ‘열린정원’ 조성사업은 이수희 강동구청장 취임 초기에 진행한 ‘구청장‧주민과의 대화’에서 구청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한 공약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사면 및 수목 정비와 포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대한축구협회가 신청한 특정감사 재심의에 대해 기각을 결정해 통지했다.
지난해 11월 문체부는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 문제 등과 관련해 축협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징계·시정·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축구협회에 통보했다.
하지만 축협은 문체부의 감사 결과를 대부분 받아들이지
31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8대, 차량 55대, 인력 372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에선 초속 5m가량의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급경사지의 소나무숲으로
세 차례 방북…김일성과 ‘북핵 면담’재임 때보다 퇴임 후 더 빛났던 카터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권문제 논쟁
100세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었다.
그는 재임 기간은 물론, 퇴임 후에도 국제분쟁 해결사로 지구촌 곳곳을 누볐다. 북한도 세 차례나 방문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ㆍ북핵 문제 해결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가 27일 오후 5시 19분부터 정지됐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 16분께 탄핵소추 의결서를 갖고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했다. 의결서는 5시 19분에 공식적으로 접수됐다. 국무총리실도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의결서를 17시19분에 송달완료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 시각부터 헌법이 부여한 국가 원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서 권한대행 13일 만에 직무가 정지됐다. 우리나라 헌정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10번째였고 권한대행 탄핵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차관, 장관, 부총리, 총리를 거쳐 권한대행까지 수행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노무현 전 대통령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확대 시사사형수 37명, 종신형으로 감형해민주당 대선 패배 이후 차남 사면
퇴임을 고작 한 달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막바지 행보가 빨라졌다. ‘아들 사면’을 시작으로 사형수 감형ㆍ대외 군사원조 확대 등에 속도를 내는 것. 정권 교체가 확정된 지난달 미국 대선 이후 상ㆍ하원은 물론 여론의 반응마저 개의치 않으며 권한을 행사
2026년 1월 6일까지 거행성문 통과 시 ‘잠별 사면’ 은총 순례자 3200만 명 방문 예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열고 2025년 정기 희년(2024년 12월 24일~2026년 1월 6일)의 시작을 선포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휠체어를 탄 교황이 이날 ‘천국의 문’을 상징하는 성문을 몇 차례 두
격변의 2주가 지났다. 3일 밤 계엄령 선포로 시작된 혼란은 14일 국회 탄핵안 가결로 한고비를 넘겼다. 헌법재판소 심판이 남았지만, 일단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정 운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은 피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와 기업이 처한 사안, 사안이 녹록지 않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미·중 무역 갈등 심화, 중국 저
‘계엄 선포 요건 강화’ 법안 속속 발의내란죄 특별사면 제한도“상위법인 헌법을 개정해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회에선 비상계엄의 선포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가 정지된 경우 급여 지급을 막거나, 내란죄의 경우 특별사면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법안도 다수 발의됐다.
16일 국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로 여야 간 정쟁의 핵심 전장이었던 방송통신기술(ICT) 분야 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이 추진했던 ICT 정책이 그 동력을 상실하면서, 업계의 숙원이었던 민생 입법도 지연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15일 ICT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AI 3대 강국(G3)’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후 7시 24분 국회로부터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았다. 대통령의 권한 행사는 즉시 정지됐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등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16분께 탄핵소추 의결서를 가지고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윤재순 총무비서관에게 탄핵의결서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의 권한을 행사할
국회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3번째 대통령 탄핵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소추의결서를 받는 순간부터 대통령으로서의 직무가 정지된다.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여당에선 윤 대통령의 질서있는 조기 퇴진을 제안했지만 윤 대통령은 탄핵으로 정면대응하는 쪽을 일찌감치 택했다.
하야(下野)와 탄핵이라는 선택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의 직무는 곧 정지된다. 다만 대통령 신분과 경호, 의전 등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론이 나올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헌법
“헌법기관 국회 봉쇄·선관위 불법 침입했다”대법원 판례상 내란죄 요건 근거 상세히 언급요건은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행위’"탄핵으로 국민주권주의·민주주의·법치주의 확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의 내용은 ‘내란 지시’ 행위에 초점이 맞춰졌다. 헌법기관인 국회 봉쇄와 계엄해제를 막은 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침입한 점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됐다.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표결 예정일은 14일이다. 탄핵소추로 가는 길이 한결 명확해졌다. 자기합리화로 점철된 윤 대통령의 12일 네 번째 대국민 담화가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