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뒤를 잇는 시가총액 3위 가상자산은 바이낸스 거래소가 발행한 바이낸스(BNB)코인이다. BNB의 앞에 26일 기준 시가총액 1106억 달러(약 152조 원)를 자랑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가 있으나 코인 간 거래를 하기 위한 '달러'로 여겨지는 만큼, 실질적인 가상자산 시가총액 3위는 바이낸스 코인(약 128조 원)이다.
바이낸스 코인은 자오창펑 전...
‘누적 주소’는 △전송 트랜잭션이 없고 △거래소 혹은 채굴자 소유의 계정이 제외된 △비트코인 10개 이상을 보유한 지갑이다. 크립토퀀트는 “해당 지갑은 거래소와 채굴자를 제외하고 매도가 없이 오로지 매집만 하는 지갑”이라며 “저점 인식 속 이른바 고래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집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채굴자의 거래소...
비트코인 고래, 월간 보유량 증가폭 역대 최대 기록고래들, ‘BTC 많이 사고 안 팔아’…상승 기대감↑“야구로 치면 5회…이전 사이클과 양상 달라”
비트코인 고래(대형 투자자)들의 보유량 증가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비트코인에 대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 전망이 하락 전망보다...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으로 인한 기관수요는 장기적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고래들의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며 “몇 주 전 아시아 시간에는 시장이 하락하고 유럽과 미국 시간에 상승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아시아 시간에도 상승하는 패턴이 관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에는 미국에 이어...
최근 30일간 비트코인 캐시는 79.9% 오른 445.0달러, 라이트코인은 47.2 뛴 104.13달러, 이더리움 클래식은 47.2 상승한 38.12달러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카이코 리서치는 “2021년과 같은 강세장으로 인해 모든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에 자본이 급격히 유입됐다”며 “현재 소위 말하는 ‘고래’들의 차익매물 실현이 적극적으로...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고래’(whale)라고 일컬어지는, 비트코인을 1000개 이상 보유한 큰 손들의 고유 주소(unique address)는 2104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159개에 달했던 지난달 말보다는 줄어들었지만, 1998개였던 1월 19일에 비해서는 많이 늘어난 숫자입니다. 1월 19일 비트코인은 4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됐고 이달 8일에는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넘는 등...
비트코인 고래, 약 두 달 만에 100명 이상 증가투자자들, 차익실현보다는 상승세에 베팅현물 ETF 통한 누적 거래대금 525억 달러 돌파“블랙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량 뛰어넘어”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약 9240만 원)를 돌파했음에도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큰손 투자자들인 일명 ‘고래’들이 매도를 보류하면서 본격적인 상승장을...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회사 크립토퀀트는 “여러 온체인 지표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조정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라며 “최소한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신호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여전히 단기 투자자들과 고래들은 상당한 매도세를 보인다”라며 “아직 매도세가 진정될 정도로 미실현 이익률이 하락하지...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도 고래들은 수익 실현을 위한 매도보다는 추가 매입에 집중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1만~10만 개를 보유하고 있는 지갑들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은 지난 한 주 동안 0.2%p(퍼센트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개 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역시 10월 한 달 동안 비트코인 115개를 추가...
주 대표는 최근 해외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티커가 중앙예탁청산기관(DTCC) 웹사이트에 등록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주 대표는 “이번 상승 매수 주체가 누구냐고 봤을 때 코인베이스에서 현물 매수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매수자가 블랙록인지 고래 투자자인지 모르겠으나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유달리...
당시 비트코인 거래량은 한때 1054억 달러(2021년 11월 9일 기준)까지 폭증했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의 참여 소식에 가격이 급등하면 이후 소액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격 랠리가 펼쳐졌던 과거와 다른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상 소액의 개인투자자들이 아닌 기관투자자와 같은 고래들에 의해 시장이 주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CNBC는 SEC가 코인베이스와...
그러면서 “만약 누군가 대량 매도한다면 이는 기업 파산, 정부의 압류 등으로 인한 강세 매도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물론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시적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수개월은 더 많은 파산, 인수합병, 카피출레이션(항복)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온체인 관점에서 고래들은 최근 가격 급등에도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고래’들이 시장에 돌아온 점도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의 이날 비트코인 거래 규모가 8일 대비 57% 급증했다. 큰손들의 자신감이 회복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캐롤 알렉산더 영국 석세스대학 교수는 올해 비트코인을 강세로 전망하며 하반기 5만 달러까지 뛸 것으로 내다봤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보유량을 줄여나가던 1000~1만 비트코인 보유 고래 지갑들은 공격적인 매집 활동을 시작했다. 9일 기준 해당 주소들의 BTC 보유량은 457만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23.7%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은 트위터에 “올해 비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이 강보합을 나타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30일 오전 9시 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 상승한 1만6646.17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0% 올라 1201.62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0% 상승해 246.45달러로 나타났다.
이날 리플은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코인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고래(대형 투자자)들이 지난 13개월 동안 지속해서 매도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5일 동안은 매수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00~1만 비트코인 보유 고래들은 이달 첫 3주 동안 총공급량의 1.36%를 매도했지만 최근 5일 동안에는...
유튜데이에 따르면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48시간 동안 1000~1만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들이 총 10만 비트코인을 매도하거나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10만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인지 다른 주소로 이체한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해당 물량은 약 16억5610만 달러 상당”이라며 “비트코인 채굴자들 역시...
현재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푼 사람만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 먹는 하마’인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가 필요합니다. 암호화폐가 기상이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이유입니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암호화폐와 관련한 전 세계 총 전력 사용량은...
그러면서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거래소 고래 입금 비율이 최근 3일 동안 증가했다”며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도 같은 기간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매도 압력의 신호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은 “거래소 내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 좋지 않은 신호”라고 말했다.
마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