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세균 ‘엔테로박터’가 발견돼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상하이 자오퉁대학의 한 연구팀 실험결과 비만을 일으키는 세균이 장 내에 있으면 살이 찌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시사주간지 타임도 워싱턴 대학의 제프리 고든 연구팀의 실험결과를 들어 ‘프르미쿠트’라는 세균이 비만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상하이 자오퉁대
비만 세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장내에 일명 ‘비만 세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세균 가운데 하나는 ‘엔테로박터’로 장 속에서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 속에 지방이 쌓이게 하는 세균이다.
또한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도 발견됐다.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는 소화력을 조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