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엔 여행·쇼핑 수요가 몰리면서 카드 분실이나 도난 사고가 잦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려면 몇 가지 절차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 국내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는 무엇보다 신속한 분실 신고가 중요하다. 카드사들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카드 분실 신고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카드사 고객센터에 즉시 전화를 걸거나 앱·홈페이지에서 직접 정지 신청을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금융소비자가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여신협회‧카드업계와 함께 카드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분실 카드의 카드사 중 한 곳에 신고하여 소비자 명의의 타사 분실 카드도 일괄 신고하는 서비스로, 2016
내일부터 신용카드 분실 신고시 한 통의 전화로 분실한 모든 신용카드를 일괄해 신고할 수 있게 된다.
4일 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화 한 번으로 모든 신용카드 분실신고가 가능한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비롯해 체크카드와 가족카드를 분실할 경우, 카드사 한 곳에만 분실
내일부터 신용카드 여러 장을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한 카드사 한 곳에만 전화하면 모든 카드사에 분실신고 접수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화 한 번으로 모든 신용카드 분실신고가 가능한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구축해 5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때 한 통화의 전화로 분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