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계약 나눠 이전, 공개매각 병행” 부실 금융사 정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보호한도 상향 이후 제도 안착과 함께 사전 부실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예금자보호와 금융시장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제도적 보완과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지난달 예금보
예금보험공사는 21일까지 ‘제13기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보는 최근 도산 사건의 증가와 회생법원(수원, 부산)의 추가 개원 등으로 인한 파산 전문인력 수요의 증가를 감안해 올해 2월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등으로 예보아카데미 대상을 확대했다. 당시 높은 참석 수요를 감안해 추가로 하반기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2023년도 상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예보는 금융시장 안정 컨트롤타워 기능과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우선 예보는 부실금융회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금융업권별
"가계부채·부동산·기업 등 실물부문까지 촘촘하게 리스크를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오전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제2차 금융리스크 대응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복합적 위기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보다 면밀하고 폭넓게 리스크를 점검해 나갈 필요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 국한했던 잠재적 위험도를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의 범위를 전(全) 금융권역으로 확대한다. 금융투자·보험·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등 여러 금융권역에 걸쳐 영업활동을 영위하는 금융그룹에 대한 종합적인 리스크를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전 권역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거시건전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의 부실 위험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금리 인상, 유럽은행의 잠재부실,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부실 금융회사 정리 및 회수 조직과 인력을 줄이고 금융회사 리스크 관리·연구 인력을 증원했다.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일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춘 최고의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실 조기인식 및 사전적 리스크관리 전문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이날 예보 창립 20주년을 기념식에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근심하며 살피고 국가와 국민이 닥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나라 예금보험제도의 선제적 위기 대응 노력을 해외에 알렸다.
예보는 곽 사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9차 일본 예금보험공사(DICJ)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예금보험기구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예보의 제도운영 경험 및 예금보험기구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
최근 진행되고 있는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과거부터 매년 3~4개씩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구조조정은 다르다. 자산 10조원에 달하던 업계 1위 부산저축은행이 무너지면서 저축은행 업계에 메가톤급 파장이 일고 있는 것.
특히, 대검 중수부가 본격적으로 조사가 이뤄지면서 부
올해 저축은행의 대규모 영업정지로 서민들은 불가피하게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저축은행의 부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진행돼야 하는 정리절차지만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융회사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선진국과 같이 부실금융회사의 정리절차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선진국의 경우 부실금융회사의 정리기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려
예금보험공사 최장봉 사장은 25일 부터 27일까지 터키에서 열리는 국제예금보험기구(IADI)산하 3개 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 공사의 부실금융회사 정리방식 및 회수활동'(KDIC's Resolution Methods and Recovery Activities)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역위원회 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4월 공공기관 운영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조폐공사ㆍ예금보험공사ㆍ증권예탁결제원 등 소속 기관들과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 날 올해 공기업ㆍ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조폐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예금보험공사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경영목표와 중점 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의 부실금융회사 정리관련 고위 실무자 2명을 초빙, 업무자문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는 지난해 11월 최정봉 사장이 FDIC 의장(Sheila C. Bair)과 금융안정망 주축 기관간 업무정
예금보험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창립기념사에서 최장봉 사장은 “새로운 10년의 시야에서 통합금융 시대의 은행, 상호저축은행, 증권, 보험 등에 대한 예금자, 투자자, 계약관계자 보호를 총괄하는 세계 최상의 통합예금보험제도를 완결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시장 안정을 선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예보는 지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