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편의점인질극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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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인질극, 2시간만에 검거 "민간 사찰 받고 있다" 주장

부산 편의점 인질극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진압작전으로 2시간 만에 체포됐다. 8일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모 편의점에 흉기와 둔기를 들고 들어가 여종업원을 감금한 채 인질극을 벌인 남성을 흉기 등 감금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14-05-08 15:45
부산 편의점 女직원 인질극…경찰 진압 직전상황 어땠길래?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범행 2시간 만에 경찰에 진압됐다. 8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대학가의 한 편의점에 이모(27)씨가 침입,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했다. 이씨는 물품 진열대로 입구를 막은 뒤 소화기를 터뜨리고 형광등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경찰은 인질과 범인의 거리가 가까워 초기 진압에...

2014-05-08 14:11
부산 인질극, 범인 검거...2시간 대치 끝에 앞유리 깨고 들어가…

인질극 현장에 배치된 경찰특공대는 이씨에게 말을 걸며 인질과 거리를 떼어놓는 데 성공했고, 이 틈을 이용해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창고와 앞유리를 깨고 잠입,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인계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씨는 인질을 흉기로 위협하며 "기자를 불러달라", "박근혜 대통령을 불러달라"는...

2014-05-0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