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4일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전남, 전북 20∼60㎜(많은 곳 부산·경남 남해안 80㎜), 제주도 1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울릉도·독도 10∼40㎜, 경기 남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의 강수량이 300㎜를 넘어서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조만강·서낙동강 등 범람 위험지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에는 323.5㎜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곳은 부산진구로 344㎜ 비가 내렸고, 금정구 343㎜, 남구 324㎜,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