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분양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7041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올해 광주에서 이뤄진 분양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다.
전북 전주시에서 지난해 7월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 평균 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전 가구 1순위 청약에서 계약이...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6월 이후 수도권에선 새 아파트 9만311가구(임대 제외)가 입주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5만591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서울은 1만8920가구, 인천은 1만547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 랜드마크 단지의 입주 행렬은 인천 송도에서 시작된다. 우선 랜드마크시티 6공구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원펜타스 분양가가 결정되진 않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3.3㎡당 7500만 원 전후를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전용 84㎡형은 20억 원 초중반대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 지역 단지임을 고려하면 10억 원을 넘은 수준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인근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 실거래가는 40억 원대에 형성돼...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 :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 중인 정비사업지가 많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건설 원가 상승에 따른 본청약 분양가 급등과 부동산 경기 악화 영향으로 약속한 본청약 일정을 지킬 수 없자, 정부가 사전청약 제도 폐지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이다. 이에 올해 예정된 공공분양 사전청약 물량 1만2000가구 계획도 시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본청약 일정 지연이 예상되는 사전청약 단지 당첨자에게는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연 상황을...
익명을 요구한 금융권 부동산 전문가는 "사전청약을 통해 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는 있었으나 절대적인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더 이상 분양 시점이 중요하지 않다"며 "사전청약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시장에 주택이 공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시장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은 정부 설명처럼 청약 수요가 살아나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의 경우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하루 빨리 나와야 한다.
정부는 공급 과정에서 막힌 단계가 어디인지 냉정하게 파악한 후, 단기와 중장기 방안으로 나눠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과감히 도입해야 한다. 한시라도 빠른 결정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부진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3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1만8000가구로 2월과 유사하다. 분양을 준비하는 물량은 많지만, 사업 진행이 더뎌 실제 분양물량이 적은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 업계가 부동산 거래량, 입주량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데 아직 주택 거래량이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고...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아파트는 10곳으로, 총 6295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에 8만3844명이 접수해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에 분양한 '원봉공원힐데스하임'의 824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3만7222건이 접수돼 전체 45.1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또...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보면 올해 1분기 지방 중소도시(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제외)에서 대형 건설사 분양 물량은 4개 단지에서 총 374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1만1809가구)의 약 31.7% 수준에 그쳤다.
대형 브랜드 단지 공급이 줄자 대형 건설사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지역 청약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4월 삼성물산이 충남...
◇청약 단지(5곳)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5434가구(일반분양 37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대전 서구 가장동 '힐스테이트가장더퍼스트',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12곳)
당첨자를 발표하는 곳은 12곳이다. 14일에는 경기...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전용 84㎡ 1가구 조합원 취소분이 일반청약 물량으로 나왔다.
청약에 나온 아파트는 단지 가운데 위치한 117동 1층 물건이다. 조합원 취소분인 만큼 발코니 확장과 유상옵션이 모두 포함된 상태다. 분양가와 옵션비용을 포함한 공급 금액은 19억5000만 원가량이다.
같은 단지의 아파트가 40억 원대에...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올해 4월 불당동의 평당가는 2073만 원으로, 현재 충남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다.
불당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아산시 탕정면∙배방읍의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분기(1월~3월) 아산시(1281건)의 약 36.53%(468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지역 주변 단지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한스미디어)은 난생 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 관련 상식을 담았다.
청약통장을 처음 만들어보는 사회 초년생부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 투자 수익을 거두려는 경매에 관심 있는 사람, 부동산 세금으로 골머리를 앓는 실소유주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담고 있다.
저자인 박성환...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청약 전체 경쟁률(1∙2순위 포함) 상위 10개 단지 모두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다세권 단지였다.
실제 청약시장을 보면 다세권 단지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올해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2월 분양)’의 경우 주변으로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고,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분양한 '호반써밋고덕신도시3차'는 지난해 8월 일반공급 170가구 모집에 1만3996명이 몰려 1순위 평균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년 이후 고덕 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올해 1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Ⅲ'은 1순위 평균 44.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일 부동산R114의 2000년 1월 이후 시도별 오피스텔 월간 분양 물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은 전국 159가구에 그쳤다. 159가구라는 숫자는 전국 오피스텔 분양이 아예 없었던 올 1월을 제외하면, 2009년 8월(148가구) 이후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5개 연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차이가 상당하다. 지난해 4월은 856가구, 2022년 4월은 1874가구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만큼 시중은행의 금리가 오르면 정기예금으로, 내리면 증권·부동산 등 투자자산 시장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은행권에서는 기업의 MMDA 감소와 대규모 기업공개(IPO) 청약이 수신 잔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4월에는 기업의 부가가치세 납부, 배당금 지급 등으로 MMDA 자금이...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거래된 분양권 및 입주권은 총 187건으로, 전년 동기(131건) 대비 42.7% 증가했다. 거래신고 기한이 계약 후 30일 이내란 점을 고려하면 거래 건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자치구별로 보면 분양·입주권 거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동구다. 강동구에선 총 56건이 거래돼 전체 거래량의 30%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된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는 57가구 공급에 7089건이 접수되면서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던 전북에서도 지난 2월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가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노후 주택이 많은 곳에서 공급되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