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인 5일(일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수 있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추석 당일인 6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추석 당일인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30일 월드컵공원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걷기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월드컵공원은 노후된 데크를 걷어내고 모래비치를 조성해 여름철 시민휴식공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유행함에 따라 센터는 공원 노르딕워킹을 추석 특별 건강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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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뜨는 달 중 가장 큰 '슈퍼문'이 오늘(27일) 뜬다.
달과 지구는 타원궤도를 가지고 있어 거리가 계속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27일에는 올해 보름달이 뜨는 날 중에서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이날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7시31분에 떠서 다음날 오전 5시49분에 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쉽
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중인 가운데 추석 연휴 날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 연휴 막바지날인 16일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서다.
13일 오후 4시 30분에 발표한 기상 자료에 따르면 태풍 말라카스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일 중계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보름달 관측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8일 오후 6시 8분에 뜬다. 그러나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기 때문에 완전히 둥근 모습을 보이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9일 오전 10시 38분이다.
이날 행사 시간
올 추석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오는 6~10일에는 전반적으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오후에는 일사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나 아침, 저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