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 가자휴전 1단계 합의안 승인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내각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1단계 휴전 합의안을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의 석방을 위한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내로 가자지구의 정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전날 박 직무대리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 직무대리는 계엄 선포 당일 조지호 경찰청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박 직무대리가 국회 봉쇄나 체포조 지원에 연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지난해보다 38억 늘어심우정 검찰총장 121억 원으로 2위…건물‧주식 상승
법무부·검찰 고위직 간부들의 평균 재산이 36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470억 원이 훌쩍 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이 금지됐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은 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했다”며 “5~10분 전에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오늘 법사위에서 얘기하니 이제 출국금지를 하나”라고 지적하자 배 본부장은 “공수처
전임 이재유 본부장 이어 두 번째 내부 승진
법무부는 신임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에 배상업(57‧사진)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장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신임 본부장은 2000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법무부 출입국 기획과장, 인천 출입국‧외국인청장,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등을 역임했다.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