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는 앞서 지난 3월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도 획득했다.
배경동 헬릭스미스 전무는 “이번 인체 세포 등 관리업 허가 취득은 당사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증거”라며 “CDMO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개발 및 생산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배경동 헬릭스미스 전무는 “이번 허가 취득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진행하는데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지난 20년 간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업체의 다양한 니즈를 해소,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전문계열사 얀센백신 이사, 백신공정개발연구소 소장, USP(미국약전) Advanced therapies(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가 위원 등 굵직한 이력을 가진 배경동(55) 헬릭스미스 공정개발&생산기술본부 전무가 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 서울 마곡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만난 배 전무는 “미국 위탁생산(CMO) 업체들을 상대하면서 '왜 위탁개발(CDO)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