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병원장은 지난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육지 속 비밀의 섬’으로 불리는 ‘방우리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 병원장은 “오지의 어르신들은 고된 일로 무릎과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실제로 많은데 생계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어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연세사랑병원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육지 속 비밀의 섬’으로 불리는 충남 금산군의 ‘방우리 마을’과 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우리 마을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편의점도 없고, 버스 등 교통편도 다니지 않는 오지 중의 오지마을이다. 병원도 콜택시로 무주읍까지 7㎞를 나가야만 갈 수 있고, 119 구급차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