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방사선 치료법인 ‘플래시(FLASH) 치료’가 암세포가 아닌 정상조직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원리가 밝혀졌다.
28일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에 따르면 이익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남길영‧김지영 연구원 연구팀은 문이정 옥스퍼드대학교 종양학과 교수, 정영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와의 연구를 통해 조직이 갖고있는 철분 농도가 높을수록 FLASH 치료를 받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미국 바리안(Varian)사의 최신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TrueBeam STx’를 설치 가동해 방사선치료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사선치료는 과거 말기 암 환자의 증상 완화나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한 보조적 역할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 이르러 의료장비 기술의 발달로 최소 7종류 이상의 암을 수술과 같은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