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수익성 개선 등이 견인
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399억 원, 영업이익은 676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9억 원, 614억 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806억 원, 영업이익 2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페놀수지 및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소재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패션 비수기 및 기타 부문 실적 하락 등으로 같은 기간 12.7% 감소
한울반도체는 비정형 입자 및 100µm(마이크로미터)급 초소형 소입자까지 전수검사 및 분류가 가능한 공업용 다이아몬드 전용 외관검사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비에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외관검사기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인공지능(AI) 통합솔루션 ‘하와이(HawAIe)’를 적용했다. 특히 △정밀 공급·정렬 메커니즘 △전용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액 4조9828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9%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 공급,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제품의 수요 회복,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1
지난해 카메라모듈 점유율 10%p↑반도체 기판 시장서도 5%p 상승양 사업 부문서 판매량과 단가 동시에 올라매출 편중 막기 위해 FC-BGA 등 반도체 기판 사업 심화
LG이노텍이 지난해 주요 사업인 카메라모듈·기판에서 모두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학솔루션 부문에서 애플향 비중이 커지는 대신, 반도체 기판소재 사업의 수익성을 동시에
LG이노텍이 올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기판·소재, 전장사업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상대적으로 의존도가 높았던 카메라 모듈 수익비중을 끌어내렸다. 동시에 아직은 시장 규모가 미미한 미래 먹거리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8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LG이노텍의 3분기 전 사업 품목군 시장점유율은 지난
삼성전기가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호황에 따라 하반기 들어 공장을 ‘풀(full) 가동’하며 물량에 대응하고 있다. 기판솔루션 부문도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유휴라인을 효율화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대폭 증가했다.
4분기와 내년까지 업황 호조가 점쳐짐에 따라 이 같은 기조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삼성전기 분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