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상장법인이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자기주식(자사주)을 보유하면 반기마다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법 시행령·증권발행공시규정·자본시장조사업무규정 개정안을 다음날부터 11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장법인이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자사주를 보유하면 보유 현황과 처리계획을 반기마다
올해 상반기 노동조합 회계 공시 참여율이 전년보다 1.2%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3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노동조합 회계 공시 등록 기간’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 공시대상인 조합원 수 1000인 이상 노조‧산하조직 682개소 중 608개소(89.1%)가 회계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시율은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미래에셋증권을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Euromoney Securities Houses Awards 2024)’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7월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에서 ‘올해의 글로벌 경영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에 공장 건설비 5조3000억 원을 포함해 2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M15X의 경우 지난 4월 반도체 생산시설(Fab·팹) 건설 공사가 시작됐으며, 내년 11월 준공 이후 HBM을 비롯한 D램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는 1조27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선 6척을 신조(새로 만듦)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장기
5대 은행 중 NH농협은행 수용률 가장 높아평균 인하폭은 농협ㆍ하나銀 0.40%p로 선두 수용률 2위, 신용대출은 우리ㆍ주담대는 하나
지난해 하반기 주요 시중은행 중 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부터 추가된 ‘평균 금리 인하 폭’은 NH농협과 하나은행이 0.40%포인트(p)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신용도 높아진 차주에 반기 1회 이상 추가 안내수신실적 등 실제 승인요건 안내해 제도 실효성↑비대면 신청률ㆍ평균 인하금리 폭 추가 공시
앞으로 은행에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하면 내 신용도 평가에 활용된 정보가 무엇인지 살피고 불수용 사유를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금리인하 실적 공시 대상 정보의 범위도 넓어진다.
9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위·금감원,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 발표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정비…단일 원가율 적용 시 과대 계상 우려 지적원가 산출 시 원가배분 방식 기초, 차등화된 원가 적용토록 정비 예금금리, 월 1회 이상 시장금리 변동 점검해 기본금리 반영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대출 가산금리 과다계상을 차단한다. 원가 적용 방식을 정비하는 등 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계열사대표후보추천위, 내달 개최…‘포스트 윤종규’ 윤곽감사후보추천위 이달 초 개최…금융당국 출신 포함 롱리스트 확정
KB금융지주가 사장단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그 중심에 다음 달에 임기가 끝나는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3인이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이달엔
라온피플이 수주 잔고를 늘리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이달 현재 누적 수주 물량이 175억 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7%, 올해 상반기 기준 수주 잔고 57억 원 대비 약 200% 이상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스크린골프센서 25억5000만 원 △경북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SK그룹이 올 하반기에만 2조80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분야를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2차 전지에 집중됐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에도 8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흘러갔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가 올 하반기 공시한 ‘타법인 지분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액은 총 2조8688억 원 규모다.
투자 공시 건수
롯데면세점이 호주 면세 업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면세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JR DUTY FREE’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로써 국내 면세업계로는 최초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하며 해외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JR DUTY FREE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세아니아 6개 지점,
정부는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기조에 맞춰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429조 원 규모의 2018년 예산안에서 중소기업벤처부는 8조5793억 원을 편성 받았다. 세부 현황을 보면 일반예산이 2조26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기금은 6조3162억 원으로 같은 기간 0.1% 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 1억 5400만 달러(약 17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수탁생산 계약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05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수주 총액은 32억 7300만 달러(약 3조 73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수주총액 31억 1900만달러와 비교하면 6개월
코스닥 상장기업 태양씨앤엘이 환경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엔터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9일 태양씨앤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국내 대형 회계법인을 통해 다이아몬드원의 사업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씨앤엘이 지난해 흡수합병한 다이아몬드원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현지에서 인기를 얻은 가수 더원의 소속사다. 지난해 회사 미래 전
올해 상반기 공시를 위반해 금융당국에 적발된 기업이 13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새 두 배가 늘었지만 위반 기업의 60% 이상은 경징계에 그쳤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초 이후 7월까지 기업의 공시 위반 적발 건수는 136건에 달했다. 2012년 51건에서 지난해
비상장주식거래시스템인 프리보드가 1·2부로 구분되며 모든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으로 재편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프리보드 개편방안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보드를 1·2부로 구분 운영함으로써 원칙적으로 모든 비상장주식의 거래가 가능한 인프라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제1부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거나 협회가 정한 공시의무 등을
웰크론한텍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4.2% 증가한 18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1% 증가한 2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4.2% 증가한 15억원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5분기 연속 분기사상 최대 매출실적 경신 기록으로 지난해 3분기 101억원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분기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중에선 삼성화재가 압도적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상담 및 민원은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상담 및 민원 발생건수는 총 28만4363건으로 전년 동기(24만13건) 대비 18.5% 늘어났다. 특히 은행·비은
상반기에 신규투자를 가장 많이 한 회사는 현대제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가 18일 발표한 올해 '상장법인 신규시설투자 등 공시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시된 신규시설투자금액은 23조43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1.17%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비교했을때도 154.81% 증가한 수치로 신규시설투자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미국의 억만장자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재계인사 40여 명이 사재 1500억 달러(약 175조원)를 기부하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된 바 있다. 국내 건설기업들의 기부문화는 어디까지 왔을까.
국내 건설사 빅5의 상장사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대비 기부금 비율이 급증 하거나 급감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부동산 시장의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