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쳤고 지인과 투약하려고 소량의 대마·엑스터시를 수입한 부분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전 임원이자 박 전 국정원장 사위로 알려진 박 씨는 2019년 5월 미국 시애틀에서 국내로 입국하며 가방 안에 엑스터시 1정과 대마를 보관하는 방법으로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약 10만원을 구형했다.
박지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저축은행 관계자 등 2곳으로부터 8000여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2년(특가법상 알선수재)과 벌금 500만원(정치자금법 위반), 추징금 8000만 원을 구형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 심리로 열린 박지원 의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의원이 금품을 수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