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도 않고 괜히 겁먹고, 끔찍한 장면이나 선정적인 장면이 있다는 소문이나 선입견 때문에 (제 영화를) 기피했던 관객들도 맘 편하게 오실 수 있을 겁니다.
‘헤어질 결심’ 개봉을 이틀 앞둔 27일 오후 온라인 인터뷰에 나선 박찬욱 감독의 말이다. ‘헤어질 결심’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면서 모처럼 ‘중고등학생도 볼 수 있는 박찬욱 작품’이 됐다. 200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어야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2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헤어질 결심’ 언론시사 이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의 말이다.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그는 “상황에 따라, 자기 처지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게 많고 참아야 할 것도 많은 형편에 놓인 두 사람” 사이
너무 잘생기지는 않아서.
‘브로커’로 제75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가 한국, 일본의 거장 영화감독이 연이어 자신을 찾는 이유를 두고 이같은 유쾌한 답을 내놨다.
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나선 송강호는 목소리가 조금 쉰 상태였다. 칸영화제 여독이 풀리는 동안 “아주 심한 몸살감기를 3일 정도 앓았다”고 했다. “몸은 다 회복됐는데 목소리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박찬욱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헤어질 결심'은 “(범죄)신문 과정에서 연애의 모든 것이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탕웨이는 폭력과 선정적인 장면을 전면에 내세웠던 박 감독의 전작과 달리 “달짝지근한 맛”이 느껴지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 30일 귀국했다.
박 감독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 영화의 주연 배우 박해일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검은색 바지와 구두, 초록색 티셔츠 위에 셔츠를 걸친 편한 차림이었다. 입국장 앞에 서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고개를
‘올드보이’(2003), ‘박쥐’(2009)로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며 ‘원조 깐느박’으로 불려온 박찬욱 감독이 지난 28일(현지시각) 폐막한 칸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난 영광을 재현했다. 박 감독은 자신의 역대 세 번째 칸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영화인 누구도 얻지 못한 칸영화제 최다 수상 기록을 썼다.
박찬욱이 박찬욱했고, 송강호가 송강호했다.
올해 칸영화제의 키워드는 단연 ‘K-movie’, 한국 영화였다. 영화감독 박찬욱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배우 송강호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본상을 2개나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영화가
“상 받기 위해 연기하는 배우는 없다”고 했지만, 전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 앞에서만큼은 송강호도 활짝 웃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의 주연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는 크게 미소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가장 먼저
28일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이 현지 기자들과 주고받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헤어질 결심'을 두고 “여성이 자기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끌고 나가는 2부의 시작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인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취화선’(2002)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 씨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 축전은 윤 대통령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축전에서 먼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해 상을 받은 송강호씨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이번 수상은 ‘밀양’ ‘박쥐’ ‘기생충’ 등 영화를 통해 송강
28일(현지시각) 저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송강호가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영화계의 높아진 위상을 여실히 드러냈다.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드라마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현재와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이상적으로 연동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투데이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함께하는 기업 CSR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학부 석좌교수(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75회 칸영화제가 17일(현지 시각) 개막했다. 이번에 한국영화는 모두 5편이 진출하면서 황금종려상과 남우주연상을 노린다.
우선 박해일과 탕웨이가 주연으로 열연한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이 경쟁 부문에 올랐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둘러싸고,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의
‘원 헬스(One Health)’는 인간과 동물, 환경이 다 함께 건강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타자(他者)가 안전해야 나도 안전하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건강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생(共生)과 상생(相生)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원 헬스는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던진 가장 중요하고 무거운 화두다.
의료윤리학자인 김준혁은 최근 출간한
10년 전 영화적 상상은 왜 ‘코로나19’ 시대의 현실이 됐을까?
“드디어”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8일부터 모두 해제되죠. (마스크 착용 여부는 2주 후 재논의) 첫 확진자 발생 2020년 1월 20일 후 2년 3개월여 만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른 단계적 시행입니다. 코로나 이전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인 셈이죠. 반면 “코로
며칠 전 한 식당에서 메뉴판을 펼치다 눈살을 찌푸렸다. 주류 가격을 보니 검은 줄을 치고 옆에 오른 새 가격을 써놨기 때문이다. 종종 맥주를 시켜 반주로 곁들이는데 앞으로 천원을 더 내야 하게 생겼다. 그렇다고 밥 먹으며 술 한잔하는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왜 반주를 곁들이면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
고고학 유물에 따르면 인류는
흡혈박쥐 특성 띤 안티히어로 모비우스
마블 코믹스의 안티히어로 모비우스가 드디어 각성한다. 30일(수) 개봉하는 신작 ‘모비우스’에서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자레드 레토)는 자유자재로 고속비행하고 음파까지 이용하는 모습이다.
희귀병을 앓던 생화학자 마이클 모비우스는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그 역효과로 인간의 피를 갈망하는 안티히어로로 거듭난
‘모비우스’ 역에 자레드 레토
희귀 혈액병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리를 절던 생화학자 ‘마이클 모비우스’는 흡혈박쥐를 매개체로 한 연구 끝에 치료제를 발명한다. 하지만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됨과 동시에 흡혈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악조건도 떠안는다. 특별한 힘으로 세계와 인류를 구원한다는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의 마음가짐과는 거리가 멀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위스타 연구소(Wistar Institute of Anatomy and Biology)가 보유한 니파(Nipah)와 포와산(Powassan)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핵산 백신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보유한 핵산백신개발 플랫폼을 이용하여 DNA백신 및 mRNA 백신의 임상개발뿐만
SSG닷컴이 자체 웹 예능 ‘하루살이 짱상무’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SSG닷컴은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와 함께 ‘하루살이 짱상무 러쉬 편’을 공개하고,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핼러윈 데이 시즌 상품 판매는 물론 사은품 제공 등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스포트라이트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