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밝힌 가수 김흥국이 영화 흥행을 기원하며 삭발했다.
17일 김흥국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 행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흥국은 “평소 박정희 전...
11일 흥.픽쳐스는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실록 영상 70%에 재연 영상 30%를 섞은 120분짜리 논픽션 작품이다. 김흥국은 흥.픽쳐스의 대표 이사를 맡아 영화 제작에 나선다.
김흥국은 “평소 마음속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박정희 정권의 강제노역 참상을 고발하는 ‘서산개척단’(2018), 계엄군의 도청 앞 집단발포 영상기록이 사라진 상태임을 지적하는 ‘광주 비디오: 사라진 4시간’(2020) 등 우리 근현대사의 국가폭력을 고발하는 사회고발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온 그의 문제의식이 이곳 ‘송암동’으로 옮겨왔다. 2020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전문위원 자격으로 합류한...
311호
▲오전 11시 ’다큐 이승만, 박정희 명예훼손‘ 김지영 감독 외 1, 사자명예훼손 첫 국민참여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 311호
▲오전 11시 ‘여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상습준강간 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오후 2시 ‘극단 내 성폭행’ 이윤택 유사강간치상 등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318호
▲오후 2시...
박정희,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참배객 수도 역시 작년 딱 이맘때보다 두 배로 역전되었다. 딸 박근혜는 아버지까지 망친 것이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 한국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흥행 영화가 된 사례는 노무현이 유일하다. 영화 ‘변호인’은 여전히 반노, 비노가 존재하는 정치 풍토에서 상업적 영화에 노무현이라는 비운의 정치인을 메인 소재로 하여 시도된...
다큐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웃음)
“그런 점이 없잖아 있지요.(웃음) 그러나 간첩조작 사건 역시 박정희와 박근혜 정권하에서 벌어진 일들이라 오히려 더 관심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화관 숫자는 외부에선 다큐 영화가 이 정도 스크린 수를 확보한 것도...
10.26사건이란 1979년 10월 26일에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박선호, 박흥주 등과 함께 대통령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을 살해한 사건이다.
심수봉은 과거 MBC 시사다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10.26 궁정동 사람들'에 출연해 "10.26사건 당시 김재규와 차지철은 다투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수봉은 당시 연회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장기 독재 정권에 대한 민주화 투쟁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는 어떤 식으로든 지금 현재의 대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한편 이미 강풀의 웹툰으로 잘 알려진 ‘26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모여서 그 가해 책임자를 저격하는 이야기다. 이미 오래전부터 제작이...
다큐 ‘철강왕 박태준’은 그의 생애를 그대로 재조명한다. 박 명예회장은 1927년 당시 경남 동래군 장안면(현재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한 뒤 육군사관학교 시절 당시 대위였던 박정희 대통령과 인연을 맺는다.
박 대통령의 명을 받고 제철 산업에 뛰어든 그는 포스코 역사 40년 중 26년을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며 포스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