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와 관련 “대통령의 시구가 국민 마음을 시원하게 하기보다 복잡한 정국을 외면하는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질까 걱정”이라고 논평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의 깜짝시구 후 브리핑을 갖고 “떨어지는 국정지지도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의 관심이 모아진 야구장으로 달려간
박근혜 대통령 시구와 관련해 청와대 트위터가 박 대통령의 글러브를 볼 것을 제안했다.
27일 청와대 트위터는 "조금 전 코리안 시리즈 3차전에서의 박근혜 대통령의 시구, 잘 보셨나요? 글러브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는 사실!"이라는 글과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 속 박 대통령은 빨강, 파랑의 두가지색으로 이뤄진 글러브를 사용했다.
박근혜·박근혜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3차전 깜짝 시구자로 등장했다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관중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경기 시작 전 잠실구장 전광판에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뜬 뒤,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후드티와 편한 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그라운드로 들어왔고
박근혜·박근혜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3차전 깜짝 시구자로 나섰다.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KBO는 시구자를 발표하지 않았고, 경기 개시 직전 잠실구장 전광판에는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떴다. 잠시 후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후드티와 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