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분기 배당성향은 26%, 분기 주주환원율은 48%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을 15.0%로 유지하면서도 주주환원을 확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현재 보통주자본비율이 내부목표를 크게 상회하기 때문에 추후 있을 바젤 III 최종안 도입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손실흡수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 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는 "공모 규모와 무관하게 IPO를 한다면 바젤 III상 보통주자본이 별도로 7250억 원 늘어날 것"이라며 "2021년 유상증자 자금 중 7250억 원이 콜옵션과 동반매각청구권, 풋옵션 첨가부인데 IPO를 할 경우 동반매각청구권이 소멸되기에 해당 자금이 보통주자본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우호적 수신...
BNK그룹 및 부산은행은 바젤III 자본규제를 충족하는 충분한 자본여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BNK부산은행의 작년 잠정 평균총자산이익률(ROAA)은 대손비용 증가로 인해 2022년 0.65% 대비 소폭 하락한 0.50%를 기록했다. BNK금융지주의 평균총자산이익률도 2022년 0.58%에서 2023년 0.45%로 감소했다. BNK부산은행의 작년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S&P는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 확대 인수에 나서더라도, 바젤III 자본규제를 충족하는 수준의 자본여력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의 작년 실적은 S&P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평균총자산이익률은 약 0.56%로 2022년 약 0.67% 대비 하락했다. 대손비용률(총 대출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 비율)이 전년대비 두 배가량 상승했으며...
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트페어다. 이달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프리즈 서울에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의 헤드라인 파트너는...
잠정 보통주자본비율은 바젤 III 최종안 규제 도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06%p 상승한 12.30%를 기록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주 설립 후 최초로 (보통주자본비율이) 12%를 넘은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손실흡수능력이 개선됐고,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경영...
이번 규제안은 세계 은행 규제인 바젤III에 맞춰 가상자산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차등적인 규제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보고서는 BCBS 규제안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먼저 규제안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시총 10위 내 가상자산 중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이 그룹 2a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은행의...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하거나, 금년 하반기에도 작년과 유사한 금융규제(G-SIB(글로벌시스템 중요은행) 점수관리, SA-CCR(바젤III 기준 새로운 표준방법) 관련 위험 가중자산 확대 압력 경감)가 이어질 경우 스왑베이스시가 확대될 여지는 있다고 봤다.
대내적으로 보면 수요공급측면에서는 우선 올해 만기도래액 416억달러가 작년(339억달러)보다 커 발행시장의...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에 참석해 바젤III의 이행과 글로벌 금융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GHOS는 BCBS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총 29개국 45개 기관이 참석 대상이다.
이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별 바젤III 이행현황, 은행에 대한 가상자산(Cryptoassets) 관련 규제 및 감독상 시사점, 2023~2024년 중 BCBS의 전략 과제 우선순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회의 전 국제결제은행(BIS) 및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고위관계자, 해외 금융감독기관장 등과 개별 면담을 갖고 최근 글로벌 금융상황 및 대응방안, 국가간 공조...
9월 말 기준 바젤III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34.57%이다. 연체율은 0.21%,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92%다
수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5252억 원 불어난 29조645억 원이며 저원가성 예금이 57%를 차지했다.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20조3133억 원에서 25조385억 원으로 증가했다. 중저신용대출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은행의 바젤III 기준 총자본비율도 1분기말 현재 15.33%로 전년말 15.89%보다 떨어졌다. 다만, 여전히 은행 규제기준(10.5%, 자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D-SIB) 11.5%, 인터넷전문은행 8.625%)을 크게 웃돌았다. 원화 및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도 4월말 각각 109.4%와 127.8%로 규제기준(각각 100% 및 80%) 보다 높았다.
이민규 한은 안정분석팀장은 “전체적으로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키 위해 바젤III 규제체계 최종 이행시기를 1년 연장키로 했다.
30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바젤III 최종 이행시기를 기존 2022년 1월 1일에서 2023년 1월 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규제항목은 개정 △레버리지비율 규제체계와 △개정 신용리스크 표준방법 △개정...
바젤III에 따른 2015년 시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2018년 시행 중장기유동성비율(NSFR) 규제 등도 CD발행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정기예금도 고비용성 수신인만큼 작년과 같은 증가세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봤다.
김정훈 한은 자금시장팀장은 “지난해 신예대율 준수를 위해 일반은행들이 자금조달 행태가 바뀌었다. 대출을 축소하고 예수금을...
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 등 실물경제에 대한 은행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젤III 최종안'을 1년 반 이상 앞당겨 시행한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2022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바젤III 최종안을 6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도입되는 내용은 신용리스크 산출방식 개편방안으로 중소기업 대출의 위험가중치와 일부...
우리은행은 “바젤III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원화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서이며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5.4%에서 0.19%p 상승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애초 2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인터넷은행의 경우 바젤III 적용을 유예받아 BIS비율 8% 이상만 유지하면 되지만, 금융당국은 1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당국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면 두자릿 수를 사수해야 한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에 숨통이 트인 만큼 중금리 대출 영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잔액은 올해 1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BID가 유일한 대안이었다는 뜻이다. 이어 전략적 투자자로 효과적인 현지 제휴영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BID의 지분가치 상승 수혜도 예상된다”며 “바젤II 및 향후에 적용될 수도 있는 바젤 III를 비롯한 각종 리스크관리 정책들을 공유해 BID 자체의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유도해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9%포인트 상승한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0.70%포인트의 스프레드를 가산한 금리로 이는 바젤III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금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지속적인 실적 향상과 자산 건전성의 획기적 개선으로 대외 신용도가 높아지는 등, 국내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의 CDS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