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 위협이 현실화면서 K-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술력이 부각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로 퍼지면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신속진단키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은 분자진단이다. 환자에게서 검체를 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검출 시간을 현 6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인 바이오젠텍(대표이사 임채승,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의 신속한 진단 및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신속하고 경제적인 ‘코로나19 고속다중분자진단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