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가을의 문턱이라는 처서(23일)가 지나면서 유통업계의 가을 시즌 준비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패션업계에서 F/W 시즌은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다만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패션쇼 등 비대면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올 한 해 TV홈쇼핑에서 인기를 끈 제품은 자체 단독 패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홈쇼핑 채널에서 모두 자체 단독 패션 브랜드가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해(1월 1일~12월 12일)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내 패션 상품이 9개를 차지해 패션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J BY·A&D) 및 자체브랜드(PB) 출시(라씨엔토·밀라노스토리)에 이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직수입해 패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몽골 캐시미어 전문기업인 ‘고비(GOBI)社’와 캐시미어 의류 완제품에 대한 홈쇼핑 단독 판매 계약을 체
홈쇼핑 업계가 가을·겨울 영업 준비로 분주하다. TV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홈쇼핑 업계는 모바일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패션은 홈쇼핑 업계에서 취급액,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데다 그중에서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은 단가가 높아 업계의 핵심 상품군으로 꼽힌다. 실제로 가을·
현대홈쇼핑이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패션 PB 브랜드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밀라노스토리·라씨엔토의 상품 라인 확장과 방송 편성을 강화해, 올해 두 PB 브랜드의 주문금액을 1000억 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24일 오후 9시 35분부터 패션 PB(자체브랜드) ‘밀라노스토리’ 가을 시즌 첫 방송
유통가에 번지는 친환경 마케팅이 식을 줄 모른다.
현대홈쇼핑은 이달부터 친환경 배송 상자 ‘날개 박스(가로 38㎝×세로 33㎝×높이 9㎝)’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송 상자 포장 시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박스 겉면에 부착된 운송장 크기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날개 박스’는 친환경 접착제가 부착된 날개가 상자 상ㆍ하단에 있는 배송
올 한 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끈 제품은 자체 단독 패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홈쇼핑 채널에서 모두 자체 패션 브랜드가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
17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구호 디자이너의 ‘J BY’가 론칭 3년 만에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J BY’는
현대홈쇼핑이 패션 브랜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앤디앤뎁(ANDY&DEBB)’을 운영 중인 김석원·윤원정 부부 디자이너와 함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A&D’를 론칭하고, 18일 오전 7시 15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의 아웃렛 출점 전략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을 TV·온라인(모바일)에 이은 제3의 채널로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4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플러스샵(PLUS#)’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어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대구점에도 각각 9월과 10월에
올 상반기 TV홈쇼핑에서는 올해 소비트렌드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소확행’과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특히 이미용품과 패션 부문에서 이 같은 소비패턴이 두드러졌다.
11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가성비는 물론이고 가심비까지 뛰어난
“1시간 만에 1만7000세트 판매, 총 20억5000만 원 매출.” 현대홈쇼핑 패션 부문 시간당 매출 신기록이 수립됐다. 지난달 22일 현대홈쇼핑 PB(자체상표)인 ‘밀라노스토리’ 론칭 방송에서다. 이는 현대홈쇼핑의 ‘드림팀’이라 자처하는 패션상품기획팀의 성과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패션상품기획팀의 사무실에 들어서니 우선 패션 잡
봄을 앞두고 홈쇼핑업계의 패션 브랜드 론칭 경쟁이 뜨겁다. 업계는 새로운 자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기존에 인기를 끌어온 자체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꺼내 들기도 했다. 날이 풀리기 전 상반기 패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신규 패션 브랜드 ‘밀라노 스토리’를 론칭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
신영증권은 26일 현대H&S에 대해 내외 모두 성장을 거쳐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1일부터 현대H&S는 식자재 영업 위주의 현대H&S(존속회사)와 법인영업 위주의 현대비앤피(가칭, 분할신설회사)로 분할 예정"이라며 "사업부 분할로 이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