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S, 내외 성장으로 환골탈태 '매수'-신영證

입력 2009-03-26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26일 현대H&S에 대해 내외 모두 성장을 거쳐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1일부터 현대H&S는 식자재 영업 위주의 현대H&S(존속회사)와 법인영업 위주의 현대비앤피(가칭, 분할신설회사)로 분할 예정"이라며 "사업부 분할로 이 회사의 내적 영업 기반은 더욱 공고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현대H&S는 외형 성장에도 주력할 전망으로 법인영업의 일환인 MRO(기업소모성자재,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사업을 확대하고 숙원 사업인 M&A도 가시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올해도 경기 침체는 지속될 전망이어서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현대H&S에는 부정적인 사업 환경인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MRO사업 확대와 식자재 영업에서의 단가 인상 가능성, 적자 사업부인 밀라노스토리 청산,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매출 및 이익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주요 지분인 현대백화점 주가의 최근 재평가를 감안할 때 현대H&S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정지선, 장호진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42,000
    • +1.19%
    • 이더리움
    • 4,64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7%
    • 리플
    • 3,117
    • +2.53%
    • 솔라나
    • 201,300
    • +1.21%
    • 에이다
    • 642
    • +2.56%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3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18%
    • 체인링크
    • 21,000
    • +0.1%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