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보는 투자의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집중 집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드론, 자율주행,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등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기술 산업의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그는 “인구 고령화 속도와 변화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계획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저출산위는 각계각층, 관계부처, 국책·민간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고령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책연구기관과 협력해 일자리·소득, 의료·돌봄...
현재 제2차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개발 사업 시행자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을 개혁하고 민간 개발 사업에서 공공성 및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 사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PROJECT’를 성수동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교감...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선 ‘민간전문가 제도의 성과와 발전방안’(1부)과 ‘미래를 대비하는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2부)에 대해 9명의 총괄건축가와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좌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맡은 김종헌 배재대 교수다.
권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시된 의견은 국가건축정책에...
22대 국회 중점과제로 ‘경제활력 회복’을 응답한 기업(103개 기업)들은 가장 희망하는 대책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28.9%)과 민간 중심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27.8%)를 꼽았다.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 마련(16.7%),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14.4%) 등을 꼽은 기업들도 있었다.
기업들은 21대 국회 경제 관련 계류법안 중 통과를 희망하는 법안으로...
항공우주사업 부문에서 한화그룹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우주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이에 따라 2027년까지 누리호 3기를 제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8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주 수송...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회의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이 함께 논의되는 자리다.
매년 동계(스위스 다보스)와 하계(중국 다롄/톈진) 두 차례의 정기포럼과 특별 행사들이 개최되며 세계경제포럼과 사우디 정부의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의...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주축이 돼 정부 및 지자체, 민간 기관,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 사회공헌 허브(Hub)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으로서 수도권 7만2000대를 포함한 9만1000대 엘리베이터TV를 전국 6600곳에 설치해 매일 1000만 명 이상 시청하는 매체력을...
대우건설은 1991년 7월 국내 유일의 중수로형 원자력 발전소인 월성 3, 4호기 주설비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0여개의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또한 2017년 국내 최초로 해외수출 1호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원자력EPC(설계, 조달, 건설 일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부산...
한국중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SK지오센트릭 등 23개로 14개 민간기업과 9개 공기업으로 구성됐다.
1차 공고에 참여한 이들은 올해 말까지 약 3조9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3개 기업은 한국형...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명과 민간위원 1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법 시행일부터 2년이다.
제1차 특별위원회는 5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세칙과 그간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존 '1기 신도시 민관합동 TF' 공동위원장이자 제1기 특별위 위원으로 위촉된 김호철 단국대...
적어도 ‘87 헌정체제’ 이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고심하지 않은 정부는 전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멸 위기의 지역이 널려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역대 정부는 다각도 방안을 모색했으나 백약이 무효다. 윤석열 정부도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여러 비전과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하지만 지금껏 뭔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아까운 시간을...
없이 개발해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우주 산업을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국가안보의 범위가 우주공간까지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성개발을 계기로 우주안보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 우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더욱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꿈에 따라 발전 속도는 더욱 가속하고 있다"며 "과거 미국과 소련 간 우주 경쟁에서 뒤처졌던 미국이 1958년 나사를 발족해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우주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우주항공팀의 설립과 더불어 우주 개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는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전국 하천·소하천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수상레저, 스키장 등 관광시설이나 생활·공업·발전 용도로 하천수를 활용하며, 유도선 선착장, 관광시설, 진입로, 관로 매설에 활용하기도 한다. 일부 업체는 허가를 받아 모래·자갈 등 하천·소하천의 자원을 채취할 수도 있다.
하천‧소하천 사용은 통상...
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상용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 컨소시엄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실증 사업이다.
대한항공은 3월 11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번 실증을 통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시스템 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 운용 시스템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서 오랜 기간 항공기를 운용해 온 노하우를...
또한, 금번 협약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서민금융시장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신속한 집행에 나설 예정이며, 동시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제외한 95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대해서도 적극 지원에...
의학의 발전으로 사망원인에서 중증질환의 비중은 점점 줄고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 디지털치료제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의료진이 충분히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지 못하는 빈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 and Markets)는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이 2023년 61억 달러(약 8조 원)에서 2028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찾아 "연구 개발 지원 방식을 개혁해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연구와 함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 여러분께서 제때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조사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권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이 강화돼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서민금융시장의 선순환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은행연 측은 밝혔다.
은행권은 이번 협약 체결 후 각 은행 이사회 등 서금원 출연을 위한 내부 의결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출연을 집행할 방침이다.
은행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