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폭증에 미니가전 ‘컴팩트 건조기’ 판매량 급증MZ부터 영시니어 세대까지…1인 가구 타깃 확장
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가 의류 건조기 ‘컴팩트 건조기’의 누적 판매량이 13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8월 처음 선보인 컴팩트 건조기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 5월 위닉스의 인버터 기술을 도입한 ‘인버터 컴
인구통계, 1인 가구 1002만 가구 기록가성비·공간 효율성 높인 신제품 봇물
최근 중견 기업계가 1인 가구를 타깃으로한 ‘미니’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공간 활용을 중요시하는 1인 가구 세대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에 따른 소형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서다.
2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10
대한상의, 유통전문 뉴스레터 리테일톡 1주년‘2024년 하반기 소비트렌드’ 세미나 개최잘 팔리는 상품 4대 키워드‘건강한 웰니스(S)’, ‘생활방식 적응(A)’‘가격차별화(V)’, ‘맞춤형(E)’ 꼽혀
고물가 속에서도 최근 1년 간 매출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들의 공통 키워드는 ‘S, A, V, E’ 특성을 가진 절약형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S,
앳홈은 IT 유튜버 잇섭과 함께 오는 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잇섭의 핫IT슈’에서 미니가전 브랜드 미닉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미닉스는 미니 건조기와 빔프로젝터,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된 브랜드다.
앳홈과 콜라보에 나서는 잇섭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251만 명)를 보유한 테크 전문
앳홈은 프리미엄 미니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미니 건조기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에서 첫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브티나는 생활은 방송 1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이 157억 원, 누적 페이지뷰 270만을 기록할 만큼 주목도가 높다. 미닉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방송 중 제
집콕족, '나홀로 가구족' 증가에 힘입어 우수한 가성비의 소형, 서브가전 등의 ‘미니가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옥션은 올해 상반기(1~5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카테고리별 ‘소형’ 가전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청소, 미용 등의 생활가전이나 와인셀러 등 서브가전 중심으로 미니 가구의 인기가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로봇청소기(
국내 가전업계가 다양한 ‘미니 가전’을 선보이며, 소형 가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미니 가전은 1인 가구를 넘어 세컨드 가전으로 틈새시장을 만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형 가전은 거실을 넘어 다용도실과 주방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수기를 주력으로 하는 청호나이스는 최근 2.5kg(최대 3kg) 용량의 살균 미니건조기를 출시했다.
대우전자는 최근 1년간 프리미엄 미니 가전 수요가 크게 증가,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시리즈 냉장고, 전자레인지 판매량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전자 제품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제품군에 속한다.
대우전자 더 클래식 냉장고는 국내 최초 120L, 80L급 소형 인테리어 냉장고다. 동급대비 약 30% 비싼 가격에도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 열풍에 최근 가전시장에도 ‘프리미엄 미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1년간 ‘프리미엄 미니' 가전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벽걸이 드럼세탁기미니’,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시리즈 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32%, 27%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제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주스기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휴롬이 선도하고 있는 주스기 시장에 코웨이·필립스전자·브레빌 등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 경쟁에 나섰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주스기 시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평균 150%씩 성장 중이다.
휴롬은 2008년
1인 가구와 전월세 세입자가 늘면서 가구ㆍ가전에도 ‘패스트’ 바람이 불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해 짧은 기간 동안 사용하기 위한 ‘패스트 가구’와 ‘패스트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21일 G마켓에 따르면 이사 준비 시즌인 최근 한 달(1월 20일~2월 19일) 동안 가구 전체 판매량은 전년대비 10%, 생활ㆍ수납용품 판매는 2
올 여름 유난히 긴 장마와 불볕더위 탓에 미니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미니 세탁기, 미니 제습기 등 매일 적은 양을 세탁할 때 유용하다. 과거에는 싱글족들이 주 고객이었지만, 최근에는 전기세, 수도세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옥션에 따르면 약 3kg 내외의 소형 ‘미니 세탁기’ 판매량이 최근 한 달간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