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해 AAIC에서 알츠하이머 국제협회(IAA)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는 알츠하이머병의 혈액 바이오마커 활용을 강조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은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과 뇌척수액 검사에 의존해왔으나, 이러한 방법은 침습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어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다.
반면, 혈액 바이오마커는 비교적...
한편, SB15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한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黃班, macula)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에 따른 환자 비용 부담이 높다.
학회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5 임상 3상에 참여한 아시아 지역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103명(한국 82명, 일본 21명)을 대상으로...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NCT04450329).
지난해 4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연례 학술대회에서 임상 3상 최종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효능·안전성 등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3월까지 미국,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연례 학술대회에서 임상 3상 최종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효능·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한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통해 의약품 효능,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MP2021은 콜라겐 유발 관절염 생쥐 모델에서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또한, 연골의 손상, 뼈 침식, 염증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메드팩토와 길로연구소는 MP2021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작용하는 기전과 관련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기존...
미국과 한국에서 단독요법 및 다양한 병용요법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피부과학회(EADV) 연례 학술대회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8개국에서 503명의...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기반의 생명 과학 비영리 연구센터 소크생물학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와 미국 내 첫 번째 서비스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소크생물학연구소는 암, 신경과학, 노화, 면역학, 식물생물학 등의 연구 분야에서 명성이 높으며 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번 학회는 미국 보스턴에서 지난 21~23일 열렸으며 이동기 올릭스 대표가 연사로 초청받아 ‘간 이외의 표적 장기에 대한 차세대 RNA간섭 치료제 전달법(Next-Generation Delivery Methods to Get RNAi Therapeutics Into Extrahepatic Tissues)’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안과 파이프라인 중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 RP) 치료제 프로그램 ‘OLX304C’에 대한 연구결과를...
비터맨은 사진 속 사례가 지난해 10월 유럽 피부과 학회지에 실린 ‘피부암과 노화에 관한 논문’에 등장한 실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비터맨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당 논문에 소개된 사례를 트위터에 공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야외에 나갈 땐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권고합니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최소한 외출 15분...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연구진은 미국화학학회(ACS) 가을 회의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방법에 관한 설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상 휘발유차는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평균 400마일(약 644km)을 주행할 수 있고 급유에는 몇 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중 가장...
그에 따르면 소변을 주입한 뒤 ‘식스팩 복근’을 얻게 됐고, 소변을 발라 노화를 방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발효한 소변을 사용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케이시의 주장과 달리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소변 요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며 다만 소변을 마신 뒤 메스꺼움·구토·위장장애·설사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됐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약물이...
김학동 박사는 “2019년 11월 미국노화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 하엘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바이오 특허 원천 자산이 상당히 많다. 노화방지 화장품 원료 외에 부작용이 적고 기존의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 내성균에도 작용하는 새로운 계열의 항진균제도 이미 완성을 했다. 최근 코로나진단키트도 완성단계”라고 전했다.
또한 하엘은 스마트폰으로 조기에...
정 원장은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는 6개월에서 2세까지의 나이에서는 피부를 통한 흡수가 적고,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 우려가 낮은 물리적 차단 성분, 특히 이산화티타늄을 원료료 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자외선 차단제 사용시 눈에서 조금 떨어진 부위까지만 발라주고, 혹시라도 제품이 눈에 들어가 자극이...
시 리보솜 단백질에 유도된 변형으로 인해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발견한 바 있다. 실제 연구에서 특정 리보솜 단백질의 특정 구성물질이 노화된 세포의 리보솜에서 다른 단백질에 비해 특이적으로 감소되어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며, “작년 11월 미국노화학회(GSA)에 이를 발표했으며, 이를 응용하여 피부노화방지 화장품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암치료제 개발과 피부 노화방지 전문 바이오벤처 ㈜하엘(HAEL)이 2019 미국노화학회(GSA)에 참가해 ‘피부노화 원인 메커니즘 발견’이라는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4일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제71차 미국노화학회(GSA)는 매년 전세계의 의사, 간호사, 생물학자, 사회과학자 등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권위있는 학회다....
김준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버클리대(UC Berkeley)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하바드 메디컬 스쿨 생화학과에서 박사연구원(Post-doc)으로 근무한 바 있다.
김 대표는 현재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회(IUBMB) 한국 대표다.
또한 한국미생물학회장 및 한국미생물연합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을...
◇식약처·대한암학회, '펜반다졸' 위험성 재차 강조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 '펜반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클렌즈 주스'를 통해 건강 관리에 나선 이들을 지칭해 '주스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한편, 한국영양학회는 "과일‧채소를 매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실이지만, '클렌즈 주스' 제품이 과학적으로 다이어트‧항산화‧노화방지 및 독소배출 등에 효능이 있다고 검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