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초당적 협력체계인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모든 정치력, 행정력, 공권력이 총동원하는 초당적 범국가적인 비상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같은 제안이 담긴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문재인 특별성명 전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혹평하며 대통령 스스로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문재인 의원은 20일 특별성명을 통해 "정부의 작동 시스템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은 외면하면서 하부기관에게 극단적 처방으로 책임을 묻는 건 옳지 못한 일"이라면서 "해경 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처
문재인 특별성명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두고 "해경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처방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20일 '국정철학과 국정기조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는 제목의 특별성명에서 "정부의 작동 시스템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은 외면하면서 하부기관에 극단적 처방으로 책임을 묻는 건 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