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단체 소통 행보 스타트…첫 방문은 무역협회이달 대한상의·중견련·경총 등 소통 마무리하고 기업 정책 수장 행보 속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경제 6단체 소통 첫 행보에 나섰다. 안 장관은 이번 달에 6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을 마무리하고 대·중견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날 한국무역협회를 방
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 발표…반도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수입,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 줄며 22.8% 감소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달 초 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하며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 발표…반도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수입,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 줄며 22.8% 감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하며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무역수지는 3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
전기차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투명 OLED는 물론 라면, 김까지 정부가 수출에 사활을 걸었다.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대비해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유관부처와 16일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유망품목 30개를 선정하고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유망품목은 주력 제조업 17개, 신수출 유망 분야 13개를 선정했다.
정부가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등 5대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한다. 무역금융과 마케팅, 연구·개발(R&D) 등에서 지원을 확충해 2022년까지 수출액을 26%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소비재 수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무역금융 및 수출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차관은 21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중 무역 분쟁 등 통상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도울 방안을
정부가 침체 위기에 빠진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다음 달 수출 활력 제고 대책을 내놓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통상대응반' 회의를 열어 최근 통상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는 수출 활력 제고 대책 내용을 소개하고 업계와 관련 기관 의견을 들었다. 산